올리비아로렌, '드뮤어' 트렌드 반영 가을 하객룩 제안

세정(회장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드뮤어’ 콘셉트의 하객룩 아이템을 제안한다. 최근 차분하면서도 절제된 스타일로 우아함을 강조하는 ‘드뮤어룩’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클래식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올리비아로렌은 트위드 재킷과 새롭게 출시한 재킷형 핏앤플레어 원피스 등으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매 시즌 우아하고 페미닌 아이템을 선보이는 올리비아로렌은 올 가을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분한 컬러와 절제된 디자인의 포멀룩을 연출하고 있다. 먼저 올리비아로렌의 스테디셀러인 ‘트위드 재킷’은 고급스러운 조직감과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했다. 원피스와 매치하거나 데님 팬츠와의 조합을 제안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재킷형 핏앤플레어 원피스는 원피스에 재킷을 레어이드 한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마치 재킷과 원피스를 함께 착용한 것처럼 보이며, 고품질의 원단과 섬세한 버클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결혼식 등 각종 행사가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에 이번 시즌 트렌드 드뮤어룩 연출에 제격인 포멀 아이템들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에이지리스' 브랜드로서, 최신 트렌드와 TPO에 맞는 아이템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지난해부터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명 인플루언서 협업, 시즌 트렌드 소개, TPO별 스타일링 제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