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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유산서 영감 '타미힐피거' 뉴욕패션위크 2025 봄 컬렉션 선봬
백의재 인턴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4.09.19 ∙ 조회수 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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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H(CEO 스테판 라르손)의 미국 패션 브랜드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가 지난 8일 뉴욕패션위크에서 2025년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 맨해튼과 스태튼 아일랜드를 오갔던 연락선인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에서 열렸다. 항해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선보였다.
아카이브 리가타(regatta) 재킷과 유틸리티 팬츠는 가볍고 유연한 느낌을 주며, 항해용 소재와 플리츠 코튼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 카프리 팬츠는 다양한 컬러와 체크 패턴을 적용했으며, 오버사이즈 피셔맨 니트를 함께 매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타미 힐피거 패션디자이너는 이번 쇼에 대해 “1985년부터 우리의 시그니처 룩을 정의해 온 세일링 라이프스타일을 다시 살펴봤다”라며 “2025년 S/S 시즌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여름의 스타일리시한 편안함과 도심 속 활용성까지 담아냈다”라고 말했다.
이번 쇼는 타미힐피거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와 필릭스, 블랙핑크 지수가 대표로 참석했다. 타미힐피거 카디건을 착용한 리노는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에 넥타이를 매치했다. 네이비 더블브레스트 슈트를 착용한 필릭스는 클래식 룩을 선보였으며, 행사에 처음 참석한 지수는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바시티 재킷, 미니 스커트, 비니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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