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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트렌치코트 요소 중심 2025 S/S 컬렉션 런웨이 눈길
백의재 인턴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4.09.19 ∙ 조회수 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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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그룹PLC(회장 게리 머피)의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지난 16일 런던의 로열 내셔널 시어터에서 2025 여름 컬렉션 패션쇼를 선보였다. 시그니처인 트렌치코트의 요소를 중심으로 실크, 포플린, 리넨 등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새로운 여름 스타일을 선보였다.
크롭 기장의 레인웨어와 릴랙스 핏의 팬츠, 밝은 색감의 롱 스커트를 통해 여름철의 가벼움과 우아한 무드를 동시에 담아냈다. 라일락, 그린, 스카이 블루, 화이트 등의 경쾌한 색상 팔레트에 ‘얼씨(EARTHY)’ 톤을 더했다
다니엘 리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컬렉션에 대해 “이번 2025 여름 컬렉션은 2024년 겨울 컬렉션의 연장선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편안한 우아함을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사람들이 이 컬렉션을 입었을 때 편안함과 동시에 자신감을 느낄 수 있기를 원했다”라고 말했다.
하편 이번 쇼는 영국의 유명 현대 미술가 게리 흄(Gary Hume)이 세트를 디자인해 조성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배우 공효진과 버버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배우 손석구와 영국 배우 올리비아 콜먼, 아일랜드 출신 배우 베리 키오건 등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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