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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플랫폼 에코그램, 친환경 소재 ‘리에코텍스’ 개발
백의재 인턴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4.09.05 ∙ 조회수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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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커머스 플랫폼 기업 에코그램(대표 장형욱)이 2년 동안 자사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염색할 필요가 없는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 ‘리에코텍스’를 개발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소수성 단섬유를 이용한 생분해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친환경 원단 제조방법에 대한 추가 특허도 등록했다.
해당 소재는 천연식물성 기반으로, 기능성 원단의 제조방법을 통해 소수성 단섬유와 천연섬유를 혼합해 개발한 섬유다. 리에코텍스는 생분해성, 항균성, 흡한속건성 등이 특징인 다기능성 소재로 많고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 적용 가능하다.
장형욱 에코그램 대표는 “리에코텍스 소재를 친환경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많은 패션기업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텍스타일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인사이트 포춘에 따르면 글로벌 친환경 섬유시장 규모는 2023년 약 75조, 올해 8.8% 성장한 약 82조원을 예상하고 있다. 2032년에는 약 160조 규모를 예측하고 있는 반면, 지난해 국내 친환경 섬유시장 규모는 1조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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