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라인 늘린 '오프닝프로젝트' 여성 고객도 잡았다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4.09.04 ∙ 조회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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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그룹(대표 주시경)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오프닝프로젝트(OPENING PROJECT)'가 여성 소비자까지 흡수 중이다. 


이 브랜드는 지난 시즌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크롭형태의 티셔츠로 테스트를 진행, 생각 이상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2024 F/W부터 본격적으로 여성 소비자 공략을 위해 아이브 레이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고 우먼 라인 비중을 확대했다. 


현재 오프닝프로젝트 전 컬렉션 중 20%가 여성 라인이다. 우먼 라인은 '리본' 디테일을 포인트로 준 티셔츠, 모자,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남성 고객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오프닝프로젝트는 현재 여성 고객 비중이 40% 가까이 올라왔을 정도로 우먼 라인 제품의 성과가 고무적이다. 향후 여성 아이템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 남녀 고객 모두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는 11월 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퓨처소사이어티'에서 팝업을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유니섹스 아이템, 우먼 라인부터 가방, 주얼리, 파우치 등 액세서리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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