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신규 브랜드 ➌] 캐주얼 · 유아동 · 잡화, 틈새 공략 브랜드 ‘다양’
캐주얼 시장에서는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국내 직진출, 라이선스까지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가 시장 입성을 예고했다. ‘꾸드뱅’ ‘밀리우’ ‘파네스’ 등의 브랜드와 캐주얼 대부 홍선표 히어로랩 사장의 ‘헤베츠’까지 국내 브랜드들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슈퍼드라이’ ‘엠에스지엠’ 등 해외 브랜드도 국내에서 새롭게 사업을 확장한다.
오르코퍼레이션(대표 방현준)은 ‘꾸드뱅’을 론칭했다. 일상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SNS와 팝 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한국 고유의 의복 프로포션에 융합시켜 유니크한 제품을 선보인다. 시즌과 상관없이 남녀 모두가 오랜 기간 착용할 수 있는 고퀄리티 의류를 소량 생산해 쉽게 폐기되는 일회성 생산 사이클을 가진 기존 패션 산업에 대항해 제품을 순차적으로 드롭하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꾸드뱅 · 밀리우 등 지속가능패션 추구 강조
위클리플랜(대표 홍춘식)은 글로벌 패션 마켓을 겨냥해 신규 브랜드 ‘밀리우’를 선보였다. 전쟁, 환경, 글로벌 의식, 채식주의, 사랑의 자유 등 장기화되고 있는 세계 여러 이슈를 콘셉트로 담았다. 성별에 관계 없이 입을 수 있도록 S부터 XL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 했다. 올해는 브랜드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파네스코리아(대표 서동휘)는 유니섹스 라이프웨어 브랜드 ‘파네스’를 론칭해 집업과 조거 팬츠, 니트웨어, 티셔츠 등 다양한 소재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으로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닉스진스’를 비롯해 ‘292513=스톰’ ‘클럽모나코’ 등 여러 브랜드를 성공시킨 홍선표 히어로랩 사장이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헤베츠(Hevets)’를 론칭했다. 20여 년의 중국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히어로랩이란 회사를 설립하고, 자신의 데님 브랜드로 한국에 돌아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캐주얼 대부 홍선표 귀환, ‘헤베츠’ 관심↑
헤베츠의 첫 컬렉션은 닉스 때 처음 선보였던 ‘엔지니어드(Engineered)’ 라인이다. 이 외에도 워크웨어 디테일과 데님 실루엣을 믹스한 캔버스 소재의 워크웨어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청바지 제조공장 ‘제이드(Jade)’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심실링(Seam Sealing)’ 기술을 이용한 데님을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드라이, 홍대 앞 플래그십 열며 출발
해외 브랜드의 경우 폰드그룹이 글로벌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슈퍼드라이’를 론칭하고 지난 7월 1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앞에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 폰드그룹은 작년 3월에 영국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슈퍼드라이의 아시아·태평양 IP를 인수한 후 슈퍼드라이팀을 신설해 신규 사업을 준비해 왔다.
기존 영국 슈퍼드라이가 가진 트래디셔널한 이미지에 블록코어, 고프코어, 밀리터리 등 트랜디한 스포티 컬처 요소를 더해 MZ세대에게 새로움으로 다가가는 전략을 세웠다. 더불어 올 하반기 보이그룹 NCT드림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해 이들과 함께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미국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페리엘리스(PERRY ELLIS)’도 올가을 국내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라온팩토리(대표 이한용)가 새롭게 전개하는 페리엘리스는 40년 이상의 생산 내공과 판매 데이터, 리서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40년 내공 라온팩토리, 페리엘리스 새롭게
이번 F/W 시즌에는 백화점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데일리 캐주얼 라인과 홈쇼핑과 아울렛, 코스트코 등 오프라인 고객들을 위한 캐주얼 아웃도어 라인으로 기능성 액티브웨어와 이지웨어를 출시한다.
페리엘리스는 1976년 론칭된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로 펀, 캐주얼,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고기능성 퍼포먼스 룩을 선보이고 있다. 제이미 폭스, 라이언 레이놀즈, 저스틴 비버, 스태판 커리 등 수많은 셀럽이 사랑하는 브랜드다.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MSGM’과 국내 독점 유통 파트너사 계약을 체결해 새롭게 국내에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단독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국내에 10개의 단독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이디룩의 유통 노하우를 통해 MSGM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시장 내 입지를 넓히겠다고 전한다.
워즈, 혼다모터사이클 매출 100억 자신
니고의 스트리트 브랜드 ‘휴먼메이드’도 국내 정식 진출 소식을 알렸다. ‘팔라스’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웍스아웃(대표 강승혁)이 국내 유통을 맡았다. 작년 한 차례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다가오는 9월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 매장은 서울 성수동 성수이로7길 39로 카시나 매장 바로 옆이다.
라이선스 브랜드의 론칭도 눈길을 끈다.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에서 전개하는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이하 PHYPS)’가 상품 카테고리를 세 가지 라인으로 나누고, 글로벌 브랜드 ‘혼다모터사이클(이하 혼다)’과의 어패럴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PHYPS의 모터사이클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핍스의 모터사이클 컬렉션을 론칭한 이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론칭을 기념해 지난 3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RSG 성수’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의 흥행에 이어 지난 6월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단독 스토어도 오픈했다. 핍스 모터사이클 관계자는 “핍스 모터사이클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브랜드의 세계관을 경험하고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SI, ‘할리데이비슨컬렉션스’ 아시아 라이선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미국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컨템퍼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컬렉션스’를 론칭한다. 121년 전통을 가진 할리데이비슨의 브랜드 정체성을 활용해 점퍼, 재킷, 가죽제품, 티셔츠 등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여 매출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올해 9월 출시하는 할리데이비슨컬렉션스는 모터사이클 문화에 친숙한 고객뿐만 아니라 할리데이비슨의 브랜드 정신에 공감하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라이선스 계약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지역 라이선스를 포함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를 아시아의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유아동복 마켓에는 3개 브랜드가 시장에 나온다. ‘베베드피노’ ‘아이스비스킷’ ‘캐리마켓’ 등으로 키즈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더캐리(대표 이은정·윤중용)가 올 하반기 ‘푸마키즈’와 ‘CK키즈’를 론칭하며 사세를 확장한다. 이달(8월) 말에 선보일 푸마키즈는 6~12세를 타깃으로 편안함과 활동성에 중점을 뒀다. 1948년 론칭한 푸마의 헤리티지를 간직한 키즈 라인으로 축구, 농구, 골프, 러닝, 모터스포츠 등 스포츠웨어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신발과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게 된다.
CK키즈는 ‘캘빈클라인진’의 키즈 라인으로 데님과 티셔츠, 맨투맨, 아우터 등을 메인 아이템으로 전개한다. 8~14세를 타깃으로 해 아이코닉한 CK블루와 그레이 등 차분한 느낌의 중성적 컬러를 메인으로 내세운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무드의 루즈 핏 디자인에 소재의 텍스처가 느껴지는 니트, 쉽게 레이어드할 수 있는 아우터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유아동복, 푸마키즈 · CK키즈 · 몰로 3개 출범
이와 함께 미첼(대표 윤성원)은 덴마크의 아름다운 자연과 동화 감성을 가진 아동복 ‘몰로’를 국내에 선보인다. 몰로는 2003년 덴마크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강렬한 색상과 재미있는 프린트를 디자인에 적용하고 있다. 6~12세를 타깃으로 하며 국내에서는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판매에 나선다. 미첼 측은 “국내에 단독 매장이 없던 몰로를 새롭게 들여와 개성 있게 표현하겠다”라며 “3040 맘들의 구매를 끌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슈즈 조닝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2개 브랜드가 론칭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1개 브랜드가 출격한다. 바로 ‘분홍코끼리’를 전개하는 제이앤와이스타일에서 4050세대를 타깃하는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분홍코끼리와 세컨드 레이블 ‘에델나인’으로 2040세대를 꽉 잡고 있는데 이번 신규는 비어 있는 타깃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콘셉트나 브랜드명은 미정이지만 4050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빠르면 오는 가을 첫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제이엔와이스타일, 4050세대 여성 슈즈 내놔
앞서 상반기에는 포랩코리아(대표 강동균)가 이탈리아 이지 샌드 브랜드 ‘블리퍼스’를 국내에 선보였다. 편안함과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슈즈 브랜드로 2017년 밴드나 스트랩이 없는 일체형 샌들로 글로벌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국내에는 샌들과 플리플랍 2가지 디자인의 일체형 모델을 출시했다. 이 모델을 포랩코리아가 직수입으로 전개한다.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제품인 점이 가장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착장에 코디하기 쉬워 활용도가 좋다. 남녀·키즈 라인까지 라인업도 넓다. 현재 포랩 자사몰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전개하며 포랩 오프라인 매장에서 함께 선보인다.
호카를 전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조이웍스(대표 조성환)가 영국 베어풋 브랜드 ‘비보베어풋’을 론칭했다. 영국 신발 브랜드 클락스 가문의 후손 갤러해드와 애셔가가 2021년 설립한 브랜드다. 한국에는 지난 4월 첫선을 보였다. 도어용 제품을 출시해 베어풋 제품을 선호하는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이웍스는 이번 비보베어풋을 단순한 풋웨어 브랜드가 아닌 친환경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핸드백 마켓에는 글로벌 셀럽들을 통해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해외 브랜드가 연이어 오픈했다. 폴렌느코리아(대표 앙트완 모테)의 프랑스 하이엔드 브랜드인 ‘폴렌느’는 올 상반기 국내에 직진출했다. 진출과 동시에 국내 첫 매장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하며 국내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섰다. 이번 매장은 파리, 뉴욕, 도쿄에 이어 선보이는 네 번째 글로벌 스토어로 이목이 집중됐다.
핸드백 마켓, ‘바이파’ ‘폴렌느’ 국내 상륙
폴렌느는 앙트완, 매튜, 엘자 삼 남매가 2016년에 론칭한 백 브랜드다. 가방, 액세서리, 주얼리 등 60만~70만원으로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픽’인 글로벌 패션 브랜드 ‘바이파’도 한국에 정식 론칭했다.
국내 독점 유통으로 BF코퍼레이션을 통해 본사와 수입 및 영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파에는 Y2K패션이라는 수식어를 빼놓을 수 없는데 가방, 의류, 향수 등 19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레트로한 디자인이 유명하다. 2016년 쌍둥이 자매와 친구인 불가리아 여성 세 명이 공동 창립했다. 켄탈 제너, 지지 하디드, 헤일리 비버 등 해외 셀럽과 더불어 블랙핑크 제니도 이 백을 들며 국내 인지도가 높아졌다. BF코퍼레이션은 바이파 론칭과 함께 브랜드 기획, 브랜드 통합 마케팅, 국내 온·오프라인 기반 리테일 사업 역량 등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너웨어 시장은 한섬의 ‘타임옴므 언더웨어’ 등 패션 브랜드의 언더웨어 라인 확장도 눈에 띄었고, 속옷 전문기업들도 2030세대를 겨냥한 브랜드를 속속 론칭하고 있다. ‘비너스’ ‘솔브’ 등을 전개하는 신영와코루(대표 이의평·이성원)는 컴포트 언더웨어 ‘하이컴포트’를 내놨다. ‘모어 댄 컴포트’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 회사의 노하우와 기술로 완성한 와이어리스 언더웨어 브랜드다. 스포츠 라인, 데일리 라인, 페미닌 라인 등 3가지 라인으로 나눠 전개한다.
속옷 전문기업, 2030 겨냥 신규 속속 출시
그리티(대표 문영우)는 이탈리아 헤리티지 감성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네통’의 언더웨어를 홈쇼핑을 통해 론칭했다. 홈쇼핑에서 판매 성과 높았는데, 언더웨어와 티셔츠 셋업이 완판을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다.
BYC(대표 김대환)는 2030세대를 위한 홈웨어 라인 ‘올데이롱’을 론칭하며 젊은 소비자층을 타깃팅한다. 잠옷을 포함한 홈웨어와 이지웨어, 란제리, 기능성 제품 등을 구성해 판매 중이다. 2030세대에게 친숙한 라이징 스타를 모델로 발탁해 화보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올데이롱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언더웨어 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김관승 · 이성현)은 독일 럭셔리 패션 브랜드 `에스까다 화이트 라벨’의 언더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좋은사람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까다 화이트 라벨의 감성을 담은 언더웨어, 양말, 파자마 등을 한국 내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윤미 등 셀럽들 이너웨어 사업도 ‘눈길’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에스까다 화이트 라벨은 에스까다에서 출시한 고급 라인으로 우아한 스타일을 중점으로 고품질의 소재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025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럽들의 이너웨어 시장 진출도 눈에 띈다. 바르도인터내셔널(대표 장동훈)의 ‘바르도’는 배우 이윤미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이너웨어를 중심으로 패션과 뷰티 등 폭넓은 카테고리를 전개한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올해 한국에 첫선을 보였다. 배우 송지효도 곧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속옷과 향수를 전개하는 브랜드로 올 하반기 안으로 선보인다는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국 온라인 패션 ‘쉬인’이 쉬인코리아(대표 장양)를 통해 국내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는 패션복합문화공간 ‘타입일레븐’을 새롭게 제안하며 서울 마포구 홍대 앞에 매장을 열었다. 타입일레븐에는 일본과 중국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주얼, 컨템퍼러리,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했다. ‘마뗑킴’ ‘코닥어패럴’ ‘비바스튜디오’ ‘커렌트’ ‘키르시’ ‘오아이오아이컬렉션’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세터’ ‘그레일즈’ ‘파이시스’ ‘오호스’ ‘스탠스서울’ 등 총 12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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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4년 8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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