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컨템 ‘토니웩’ 女 라인 신규 론칭 해외 공략 본격화

우리는 이제 글로벌로 향한다! 컨템퍼러리 브랜드 ‘토니웩(Tonywack)’이 오늘(2일)부터 2024 F/W 남여 컬렉션을 국내는 물론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의 해외 유명 편집숍과 백화점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로컬의 더일마(The ILMA)와 한섬(Fourm Studio), 롯데백화점(COFT)을 비롯해 글로벌에서는 에센스(SSENSE)와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BERGDORF GOODMAN),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LANE CRAWFORD), 저널 스탠더드(JOURNAL STANDARD) 등 14개국 32개의 굵직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글로컬(Glocal= global + local) 고객들과 만난다.

브랜드 토니웩은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실루엣과 소재감으로 표현할 수 있는 남성미 그리고 엘레강스한 무드를 일상복에 녹여 웨어러블하게 착용할 수 있는 옷들을 만들어왔다. 블레이저와 트라우저, 코트와 같이 클래식한 품목과 함께 믹스 매치할 수 있는 캐주얼한 품목들이 토니웩의 컬렉션을 구성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동시에 날것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형용모순의 남성미가 토니웩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무드다. 이번 2024 F/W 시즌에는 이런 무드를 여성복에 녹여내 ‘로우 클래식(Raw Classic)’을 테마로 드레이퍼리(Drapery)하고 장식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해 도시적인 감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직선적인 테일러링 제작 방식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고밀도 울과 캐시미어 혼방 원단 그리고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캐주얼한 품목들 또한 차분한 컬러웨이와 원사의 특성을 극대화한 형태로 디자인했다.

<사진 설명_ 남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토니웩’이 2024 F/W 시즌 여성 라인을 신규 론칭하고 국내는 물론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