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나일론 소재 적용한 ‘에어 데이백 컬렉션’ 출시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경량 및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에어 데이백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 제품은 수납력을 강화해 일상 생활은 물론, 여행 및 야외 활동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에어 데이백 컬렉션은 ‘와셔 가공(일부러 주름을 내기 위해 물빨래하는 가공)’을 더한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편안하게 멜 수 있으면서도 트렌디한 멋을 제공한다. 백팩 외에도 다양한 사이즈의 크로스백과 호보백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노스페이스가 올 여름 추천하는 아이템은 ‘TNF 데이 팩’이다. 1968년 출시한 백팩의 원조 ‘오리지널 데이백’의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했다. 전면부에 넉넉한 사이즈의 지퍼 포켓 2개를 적용하고 물병 등 보관할 수 있는 사이드 포켓을 더해 수납력을 강화했다. 등판과 어깨 멜빵 부분에는 소프트한 스폰지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코디와 두루 매칭 가능하고,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은 크로스백도 여름철 빠질 수 없는 데일리 아이템이다. ‘트래블 크로스백 M’은 넉넉한 메인 수납공간과 2개의 외부 포켓 및 내부 포켓으로 휴대폰, 여권, 지갑 등 다양한 소지품들을 분리해서 보관하기 편하며 내부 보강을 더해 가방 외형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함께 출시한 ‘트래블 크로스백 S’ 역시 경량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가볍게 메기 좋은 아이템이다.

‘어번 빅 숄더 백’은 요즘 유행하는 보부상 가방으로 세련된 호보백 디자인과 은은한 패턴의 나일론 소재로 제작해 일상과 여행지에서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하기 좋다. 어깨 끈 부분에 고리형 파우치를 적용해 작은 크기의 소지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고, 가방 옆면의 오픈 포켓과 가방 내부의 지퍼 포켓 등을 통해 다양한 소지품을 분리 보관하기 좋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우수한 기능성과 함께 특유의 바스락거리는 촉감과 시원한 착용감을 바탕으로 나일론 소재가 다양한 여름철 아이템에 적용되고 있다”며 “노스페이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한 에어 데이백 컬렉션과 함께 올 여름을 스타일리시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