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에러, 일본 직진출로 글로벌 입지 넓힌다
파이브스페이스(대표 오승한)의 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ADERERROR)’가 일본으로 직진출 한다. 오사카 한큐 백화점 팝업 쇼룸과 고베 한큐 백화점 시그니피컨트 스토어 오픈을 통해 일본에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60여 개 국가의 유통망을 확보한 아더에러는 2024년 일본 직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질 예정이다.
오사카에 위치한 한큐 백화점 우메다 본점에서 ‘러닝 온(Running on)’이라는 콘셉트로 5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오사카 팝업 쇼룸에서는 아더에러의 메인 컬렉션과 컬래버레이션 제품, 라이프스타일 굿즈 라인인 에이벤토리 등 아더에러의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도 물성, 소리, 조각, 이미지, 가구 등을 신선한 방식으로 결합한 특별한 공간 디자인을 선보인다. 화사한 봄 콘셉트로 봄에 어울리는 곤충과 말, 플라워 스피커 오브제 등 일상적인 것들을 재해석해 신선함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사카 팝업 쇼룸에 이어 5월 3일에는 한큐 백화점 고베점에 아더에러의 포스트 컨템퍼러리 라인인 ‘시그니피컨트’의 공식 스토어를 오픈한다. 일본과 서양의 문화가 교차하는 항구 도시에 아더에러가 스며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고베 시그니피컨트 스토어에서는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로고와 실루엣을 기반으로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매장 역시 아더에러의 다양한 심볼들을 더욱 간결하게 재해석하고 색채적 융합에 중점을 둔 공간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일본 진출을 기념하며 오사카 및 고베 익스클루시브 티셔츠 발매와 함께 우메다 본점과 고베점을 잇는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한 기프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더에러의 마케팅 디렉터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더에러와 시그니피컨트의 공간을 통해 단순히 옷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아더에러와 시그니피컨트를 진정성 있게 경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브랜드의 다양한 메시지가 일본의 고객들에게 좋은 영감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본 고객들과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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