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스투시와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공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김규완)의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스트릿 패션의 대표 브랜드 ‘스투시(Stüssy)’와 함께한 세 번째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에서는 가죽 재킷, 트러커, 진, 가죽 벨트 등 총 4가지 아이템을 출시한다.
스투시는 1980년대 남부 캘리포니아 서핑장에서 서핑을 사랑하던 숀 스투시(SHAWN STUSSY)가 시작한 브랜드로 그래픽 티셔츠, 재킷, 모자 등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리바이스와 진행하는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분위기를 녹여낸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백색 가죽으로 제작한 가죽 재킷에는 스투시 스탬프를 각인해 정체성을 살렸고 요즘 트렌드에 맞춰 짧은 길이와 박시핏으로 제작했다. 두 브랜드의 협업을 보여주는 버튼 디테일과 스투시 로고가 있는 투 호스 패치도 추가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트러커에는 가죽 재킷과 동일한 실루엣, 브라운과 블랙 컬러를 동시에 사용한 투톤 스티칭을 사용했다. 왼쪽 가슴 포켓 아래 스투시의 스탬프 각인과 협업 버튼, 패치를 넣었다.
크리스피 린스 진에는 5포켓 팬츠 스타일로 디자인해 왼쪽 다리 뒷면에 스투시 자수를 새겼고 리바이스의 헤리티지인 버튼 플라이 방식을 적용했다. 브라운과 블랙 컬러의 투톤 스티칭도 구성했다. 클래식 웨스턴 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가죽 벨트도 선보인다. 탄 컬러 위에 양각으로 블랙 페인팅 디테일을 추가했다.
스투시와 리바이스의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는 4월 26일 전 세계적으로 출시하며, 리바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래플로 발매한다. 당첨 시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수원, 롯데 잠실, 신세계 강남 리바이스 매장에서 선보이며 더 현대 서울 지하 2층 WEST POP UP존 매장에서만 26일 론칭 당일 선착순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1인당 1피스 구매만 가능하고 교환 및 환불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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