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골프웨어 제품 라인업 '전문성' 강화
룩소티카코리아(대표 안드레아무시)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봄여름 시즌을 맞아 캐주얼 골프웨어 라인 ‘스컬 컬렉션’의 신제품을 론칭했다. 스컬 컬렉션은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오클리의 아이덴티티가 가장 잘 드러나는 스포츠 라인업 중 하나다. 전문 골프웨어로서 기술 집약적인 동시에 데일리룩으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키치한 해골 로고가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골프웨어 실루엣에 오클리만의 스포티함을 더해 필드 밖 도심에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찬 바람을 대비하는 긴 팔 재킷과 반목티, PK 셔츠, 반팔 셔츠 등 상의 4종, 바지 2종을 비롯해 모자, 가방 등 다양한 골프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상의는 우수한 발수성으로 장시간 쾌적함을 유지해 주는 것은 물론, UPF 50+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어 긴 필드 라운딩에 입기 알맞다. 네 방향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어깨와 팔을 크게 움직이는 스윙 동작도 걸리는 것 없이 편하다. 제품으로는 간절기에 유용한 '스컬 MA 윈드재킷’, 신축성이 뛰어난 골지 니트 소재를 사용해 단독으로 혹은 이너로도 활용할 수 있는 ‘스컬 인데버 목 셔츠’와 PK 셔츠인 ‘스컬 인데버 벌지 셔츠’ 등이 있다.
하의는 반바지 ‘스컬 인데버 벌지 쇼츠’와 긴 바지 ‘스컬 인데버 릴렉스 테이퍼드’ 2가지를 선보였다. 탁월한 발수성과 신축성, UPF 30+의 자외선 차단 효과와 더불어 허리 스트레치로 더욱 편안한 착용감까지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수납력 좋은 ‘스컬 보스턴 백’과 자외선 차단 및 시야 확보를 돕는 ‘스컬 메시 캡’ 등을 같이 출시해 스컬 캐릭터로 통일감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완연한 봄 날씨에 라운딩을 나서는 이들이 많다. 더욱이 스포츠웨어 자체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도심에도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에 선호도가 높아졌다”며 “오클리 스컬 컬렉션 역시 캐주얼한 골프웨어로, 기능성과 스타일의 균형이 조화롭다. 앞으로도 국내 트렌드에 주목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아이템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패션비즈=박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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