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 FBZ_PIVOT_202403_(V.01)

김보영 편집인 (boyoung.kim@fashionbiz.co.kr)|24.03.01 ∙ 조회수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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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명 : 패션비즈 피봇 2024
1차 공개 : 2024년 3월, 2차 공개 : 2024년 4월, 3차 공개 : 2024년 7월



2024년 3월 1일, 패션비즈가 새로운 로고와 판형을 선보입니다. 무려 24년 만에 진행된 로고 리뉴얼은 지난해 말부터 진행 중인 패션비즈 개편 작업의 첫 결과입니다.

패션비즈는 업계의 소식과 의견을 전하는 매체로서 한국 패션업의 한 사업체로서 창사 37년 만의 ‘피봇팅’을 진행 중입니다. 로고의 변화로 짐작할 수 있듯이 패션비즈 구성원들은 지난 37년 헤리티지에서 정수만 남기고, 다 바꾸자는 생각으로 대전환을 했습니다.

패션비즈의 피봇팅 전략은 단순합니다.

“새롭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공유하자. 고민의 시간은 줄이되, 빨리 시도하고 제대로 고치자!” 그런 이유로 패션비즈의 지난 몇 달은 매일이 달랐고, 매주 새로웠으며, 매월 짜릿했습니다. 변화의 신호를 선보인 만큼 앞으로 하나씩 결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그달의 특집 이슈와 패션산업계의 주요 이슈, 함께 고민할 과제 등을 나눌 이 지면을 3월호에 한해 패션비즈의 계획을 밝히는 데 할애하고자 합니다.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는 것을 믿기에, 독자들에게 공표하고 그에 맞게 실천하겠습니다.

시도하고, 실패하고, 고치겠습니다. 패션비즈는 아래와 같이 달라질 것이며, 그 과정에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고자 합니다.

1. 콘텐츠의 확장

진짜 궁금한 이슈, 함께 나누고픈 이야기가 무엇일지를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이를 전달함에 있어 매거진, SNS, 영상 등의 경계를 허물고 전방위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2. 플랫폼으로의 진화

뉴스와 기사를 전달하는 기능에 멈추지 않겠습니다. 패션비즈에 가장 중요한 것은 패션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이야기입니다. 패션 비즈니스와 연계한 모든 분야의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공유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습니다.

3.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강화

패션비즈는 파트너십에 기반한 회사입니다. 서로에게 필요한 사업 영역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강화해 나갈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패션 비즈니스와 관련한 어떤 이야기도 좋습니다. 패션비즈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PROJECT : FBZ_PIVOT_202403_(V.01) 1216-Image




2024년 3월
패션비즈 편집인 겸 부대표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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