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 하이엔드 라인 '킴마틴' 신규 타깃 적중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의 투자 브랜드 ‘마뗑킴’이 새롭게 선보인 하이엔드 라인 '킴마틴'으로 기존 팬덤은 물론 신규 소비자층까지 공략했다. 킴마틴은 마뗑킴의 하이엔드 라인인 만큼 가격은 기존 라인보다 30%대 높으나 전체적인 소재감이나 디자인 디테일도 업그레이드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자유롭고 러프한 감성은 살리면서 볼드한 디테일과 고품질 소재를 더해 프리미엄 상품을 원하는 니즈를 적중한 것. 또한 기존 20대 소비자층을 넘어 30대 타깃층까지 흡수하고 있다. 현재 '루즈핏 트위드 재킷'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품절되는 등 실제 소비자들의 호응을 체감할 수 있다.
킴마틴의 론칭을 기념해 2월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위치한 더현대서울에서 팝업도 진행 중이다. 오직 '킴마틴'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며 공간 구성을 통해서도 마뗑킴만의 프리미엄 무드를 만날 수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기존 마뗑킴을 구매하는 20대 소비자를 비롯해 30-40대 소비자층의 주목도도 높았다. 확실하고 강한 디테일이 있는 아이템들이 현장에서도 반응을 이끌었다고. 이번 팝업 반응을 이어 대구에서도 킴마틴 팝업스토어를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마뗑킴은 이번 프리미엄 라인을 비롯해 남성을 겨냥한 맨즈 라인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의류만큼이나 마뗑킴 액세서리 및 잡화류도 폭넓은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액세서리 라인에 특화된 숍 오픈도 논의 중이다. 이처럼 '마뗑킴' 브랜드 정체성을 기조로 다양한 라인업들을 활발히 선보일 것이며 이를 통한 브랜드 볼륨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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