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프로젝트 팔팔팔’ 캡슐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준서)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스트리트 무드의 캡슐 컬렉션 ‘프로젝트 팔팔팔’을 출시하고 '댄스'를 테마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아이템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동시에 생기가 느껴지는 숫자 ‘8’을 세 번 연속 표기해 틀에 박힌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염색 기법으로 포인트를 준 후드집업과 니트, 절개 디테일을 살린 데님 재킷과 팬츠, 블루종으로 구성했다.

댄스를 주제로 캠페인도 진행한다. 취향과 취미를 중시하는 MZ세대의 크루 문화를 중심으로 춤을 활용했다. 젊은 층에게 핫한 댄서 4인(바타, 하울, 레드릭, 카프리)과 함께한 숏폼 영상,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에잇세컨즈는 댄서 바타와 하울의 퍼포먼스 숏폼 영상과 함께 신상품 화보를 공개했다. 오버핏의 데님 재킷과 카모플라주 팬츠, 디스트로이드 팬츠 등 에잇세컨즈만의 감각적인 스트리트 룩을 자유로운 감성으로 소화했다. 오는 2월21일에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한 인기 댄서 레드릭·카프리와 함께한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 ‘유니에잇’ 숏폼 영상과 화보를 공개한다.

조항석 삼성물산패션 에잇세컨즈 상무는 “MZ세대가 추구하는 댄스 기반의 콘텐츠를 토대로 차별화된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젊은층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강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