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영업부문 임원에 백현수·천창우 이사 선임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4.02.02 ∙ 조회수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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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회장 박순호)이 웰메이드 영업부장에 백현수 이사, 올리비아로렌 영업부장에 천창우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백 이사는 2009년 세정에 합류해 15년간 근무하며 백화점영업팀장, 백화점영업부장, 웰메이드 중부영업부장 등을 역임한 영업 전문가다. 풍부한 경험과 소통의 리더십을 갖춰 웰메이드 영업 부문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로 낙점됐다.

천 이사는 2002년 세정에 입사해 웰메이드 경기·강원 지점장을 거쳐 올리비아로렌 중부영업부장과 영업총괄부장 등 영업 부문 요직에서 22년간 근무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올리비아로렌 영업총괄부장으로서 매출 안정화에 기여하고,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하는 등 올리비아로렌의 안정화와 혁신을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 받는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세정은 올해 ‘100년 향한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어려운 외부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100년 기업을 향해 정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인사 또한 오랜 시간 세정에서 근무하며 영업 분야의 노하우를 쌓은 ‘세정인’을 대표 브랜드의 영업 리더로 선임해 기존 사업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웰메이드 '인디안'은 올해 1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2024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성복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올리비아로렌이 ‘2023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성복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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