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앙팡, 2024년 매출 70억 목표로 볼륨업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3.12.08 ∙ 조회수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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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대표 신찬호)에서 전개하는 '마리떼프랑소와저버(이하 마리떼)'의 키즈 라인 '마리떼앙팡'이 2024년 17개점에서 매출 70억원 달성을 목표로 키즈 시장에서 저변을 넓힌다. 2023 S/S 시즌부터 전개를 시작한 마리떼앙팡은 성인복 특유의 프렌치 감성과 무드를 담아 고객들의 니즈를 공략했다. 그 결과 국내 4개의 매장을 확보, 단기간 안에 매출 20억원까지 끌어올리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론칭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롯데백화점 동탄점, 잠실점, 울산점, 평촌점 등 오프라인 유통을 구축했고, 주요 거점의 매장을 확보해 매출 상승 효과를 이뤘다. 특히 잠실점의 경우 10월 한 달간 매출 1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 냈다.
오프라인은 지속적 확대를 단행, 2024년에는 추가 17개점을 오픈해 총 2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플래그십스토어와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름 시즌부터는 슈즈와 스윔웨어 등 신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물량 확대를 통해 영맘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또한 다채롭게 기획해 인지도 확립을 꾀한다. 지난 10월 인플루언서 '수사샤' 패밀리와 함께한 화보 촬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협업 활동 및 SNS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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