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마에스트로, ‘슈퍼리치 캐시미어’ 컬렉션 제안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마에스트로’가 캐시미어 재킷, 코트 컬렉션인 ‘슈퍼리치 캐시미어(SUPER-RICH CASHMERE)’를 선보였다. 캐시미어는 염소의 털에서 추출한 고급 의류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보온성으로 겨울철에 더욱 각광받는 소재다.
마에스트로의 슈퍼리치 캐시미어 컬렉션은 프리미엄 캐시미어를 100% 사용한 재킷과 코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캐시미어가 주는 고급스러움과 약 38년간 남성 패션에서 쌓아온 마에스트로의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시킨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또한 코디 연출 활용도가 높은 기본 스타일과 더욱 섬세한 조직감이 특징인 마에스트로의 고급 라인 ‘알베로(ALBERO)’ 등 핏, 소재, 조직감 3박자를 모두 갖춘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 사용된 캐시미어 소재는 영국 ‘존스톤(JOHNSTONE)’社, 이탈리아 ‘콜롬보(COLOMBO)’社, ‘피아첸차(PIACENZA)’社 등 고급 품질로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하이앤드 캐시미어 원단 생산 업체의 원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컬렉션 대표상품으로는 ‘캐시미어100 하프코트’를 제안한다. 깔끔한 싱글 버튼과 기본적인 코트 디자인의 하프 코트로 부드러운 촉감의 콜롬보社 캐시미어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고 뒷면 하단의 인체공학적 트임으로 높은 활동성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클래식한 컬러와 패턴이 특징인 캐시미어 재킷과 실크혼방 재킷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슈퍼리치 캐시미어 컬렉션은 마에스트로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의 캐시미어 아이템들로 구성됐으며 캐시미어 소재는 털갈이 기간 중에 빠진 부드러운 촉감의 얇은 털만을 사용해 윤리적인 방식으로 동물을 보호하는데 함께한다”라며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남성 클래식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LF가 전개하는 마에스트로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정 고급화로 깔끔한 실루엣과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인 슈트와 다양한 패턴의 재킷을 주력으로 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유명 해외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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