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드, 전략 상품 '비브' 완판·리오더 등 화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 이하 코오롱FnC)의 프리미엄 토털 골프웨어 '엘로드(ELORD)'가 2023 F/W 시즌 '비브(BIB)' 시리즈를 출시하자마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리즈 라인업은 4종으로 출시했으며, 특히 '저지 비브'는 완판을 기록, 그린 색상의 '패딩 비브'는 공개 2주만에 리오더 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명 작가 다리아송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엘리제 패딩 비브'도 오는 25일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엘로드 측은 "엘로드는 1990년 론칭 이후부터 지금까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능성 소재를 접목하거나 독창적인 디자인을 시도하는 등 끊임없이 도전해 왔다. 그렇기에 앞서가는 골퍼들을 위한 전문 브랜드로 지금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올해 선보인 비브 시리즈는 엘로드의 기술력을 집약한 아이템으로,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골퍼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엘로드의 브랜드 헤리티지는 올 하반기 야심 차게 선보인 비브 시리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아이템에 기술을 더한 독창적인 디자인부터 저지, 펠트, 캐시미어 등 해외에서 수급한 고급 소재까지, 엘로드가 지향하고 있는 '높은 기준'을 엿볼 수 있다. 이 아이템은 허리 옆 라인을 오픈해 움직임이 편하고 심플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으며, 기후와 환경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은 골프 라운드 중 착용이 쉽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엘로드는 1990년 코오롱FnC가 최초로 론칭한 골프 브랜드로, 새로운 기능성 소재와 독창적인 디자인 시도로 골퍼들에게 전문성을 인정 받아왔다. 올해 초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상품, 비주얼, 유통 등 다양한 측면에서 브랜드를 리뉴얼해 브랜드 프리미엄화 전략을 다지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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