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K-패션허브 하이서울쇼룸, 글로벌 팝업 개최
한국과 일본 주요 단체 소속 패션 디자이너와 학생들이 함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한국에서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이간수문전시장에 위치한 ‘하이서울쇼룸’의 소속 디자이너 브랜드 ‘프레노서울’과 ‘무아르모아’ ‘언노운플라넷’ ‘샴브리에’ ‘돈포겟미’을 비롯해 ‘패션허브’ 소속 디자이너 브랜드(티케비·포트레이·엘스반이)가 참가했다.
일본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다나카 다이스케(Tanaka Daisuke; 아래 인물 사진 가운데)가 전개하는 브랜드와 오사카문화복장학원(OIF) 소속 학생들이 함께 오늘(13일)까지 패션 의류와 잡화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여기에 쇼룸 B1에서는 평택대학교 패션 디자인 및 브랜딩 학과 학생들이 패션 기업에서 버려진 원단들을 재활용해 직접 디자인한 의류와 펫, 리빙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도 병행한다.
홍재희 하이서울쇼룸 운영사 JK디자인랩 대표는 “이번 글로벌 팝업스토어는 한국과 일본의 신진 디자이너와 양국의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는 좋은 시발점이 됐다. 향후 일본에서도 행사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사진_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전시장에 위치한 K-패션의 허브 ‘하이서울쇼룸’에서 글로벌 팝업스토어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하이서울쇼룸’ 소속 디자이너 브랜드와 일본 다나가 다이스케 패션 디자이너, 평택대학교 및 일본 오사카문화복장원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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