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터, 한남에 두 번째 플래그십 '더 세터' 열어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3.09.26 ∙ 조회수 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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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그룹(대표 주시경)에서 전개하는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 '세터'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새로운 플래그십스토어 '더 세터(THE SATUR)'를 공개했다. 이 매장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세터 하우스'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로, 9월27일까지 프리 오픈 기간을 갖고 9월30일에 공식 오픈을 준비 중이다.

자연스러운 색감과 세터만의 여유로운 감성을 녹인 매장에는 최신 상품과 인기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여성 고객들을 위한 우먼 컬렉션과 매장을 방문하는 해외 고객들을 위한 클래식한 아이템의 볼륨을 확대해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터 관계자는 "성수동의 세터 하우스가 캐주얼한 분위기라면 이번에 신규 오픈한 더 세터는 동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드로 공간을 구성했다"며 "한남동은 내국인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유동이 많은 상권인 만큼 매장을 방문하는 해외 고객들을 위한 쇼핑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글로벌 고객도 점차 확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터는 최근 브랜드의 첫 뮤즈로 배우 박규영을 발탁하고, 2023 F/W 컬렉션 화보를 선보였다. 이를 기점으로 세터는 우먼 라인을 더욱 강화해 여성 컨템퍼러리 캐주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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