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룩, 콘텐츠 2차 활용 무제한 무료로 파트너수 ↑
앤마들린(대표 안정호)의 '오늘룩'이 패션 인플루언서 콘텐츠 2차 활용 무제한 무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강점으로 파트너수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은 ‘콘텐츠 생산 능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브랜드가 좋은 제품을 생산했다고 가정했을 때, 콘텐츠는 이를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매체이기 때문.
콘텐츠의 영역은 브랜드의 룩북, 연예인 이미지 등 다양한데, 그중 ‘인플루언서 콘텐츠’ 영역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무신사 스냅’ ‘W컨셉 WDNA Style’ ‘SSF샵 다이버’ 등 대형 패션 플랫폼이 콘텐츠 소비 기능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커머스 플랫폼은 거래액을 높여야 하며, 고객의 콘텐츠 소비량은 구매 전환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고객은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게 되고 구매에 대한 영감을 얻기 쉬워진다. 결과적으로 플랫폼의 구매 전환율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되는 것.
그러나 브랜드는 인플루언서 콘텐츠 생산에 대한 실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플루언서 섭외 및 소통부터, 2차 활용 저작권 및 초상권 동의, 원본 파일 전달, 추가 비용 발생 등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얻기부터 그것을 자유롭게 사용하기까지 너무 많은 번거로움과 제약사항이 있다.
오늘룩은 높은 퀄리티의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합리적인 금액에 생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플랫폼에서 생산한 콘텐츠는 광고, 자사몰 상세페이지, 무신사의 스냅, W컨셉의 WDNA style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2차 활용을 위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사용 범위에 제한이 없기에 브랜드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오늘룩 관계자는 “많은 브랜드가 콘텐츠 생산 과정 및 콘텐츠 2차 활용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이는 결과적으로 브랜드의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룩을 활용하는 브랜드들의 협업 신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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