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메꼬, '보마켓' 경리단점에 팝업스토어 오픈
아이디룩 (대표 김재풍)이 전개하는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메꼬’가 오는16일까지 '보마켓' 서울 경리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마리메꼬는 'Joyful Living' 이라는 테마로 사랑스러운 해바라기와 딸기 패턴이 담긴 도기, 키친, 의류,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조화롭고 활기찬 계절의 의미 있는 순간에 대한 메세지를 전한다.
또한 브런치 카페 겸 그로서리 스토어 보마켓에서 초록빛 자연과 어우러지는 플라워 큐레이션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함께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리메꼬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선보인다.
전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데일리 플라워와 마리메꼬 패턴이 그려진 스티커를 증정하는가 하면, 팝업 기간내 인증샷 SNS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리메꼬 관계자는 "마리메꼬 매장이 아닌 새로운 장소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 마리메꼬가 지향하는 변하지 않는 가치와 제품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인증샷을 부르는 화사한 마리메꼬 팝업 스토어에서 기분 좋은 봄나들이를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리메꼬는 1951년 탄생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독창적인 프린트와 색상으로 유명하다. 고급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텍스타일, 테이블웨어 등의 홈데코 아이템 등도 선보이고 있다. 2021년 기준 마리메꼬의 순매출은 1억5200만유로, 전 세계 브랜드 제품 매출액은 3억7600만유로에 달한다.
마리메꼬는 북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북미를 주요 시장으로 두고 있으며, 그룹 임직원 수는 400여명이다. 전세계적으로 15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35개 국가 고객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갤러리아 광교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Marimekk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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