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페어라이어, 신규 여수점 오픈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3.05.08 ∙ 조회수 3,022
Copy Link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 윤지현)의 골프웨어 ‘페어라이어’가 지난 3일 문을 연 여수점에서 이례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오픈 당일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반기부터 진행한 프리미엄 마일리지 제도 전략으로 매출 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다.
뉴 콘셉트 인테리어를 적용한 여수점은 브랜드의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구조적인 레이아웃과 클래식한 마감재들로 라운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시즌 부드러운 파스텔톤 컬러 위에 그린 컬러와 부담스럽지 않은 플라워 모티브를 사용한 ‘가든(Garden)’ 컬렉션과 사랑스러운 무드의 ‘발렌타인 에디션’과도 잘 아우러진다. 여름에는 청량한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한 ‘제트-세트(Jet-set)’ 캡슐 컬렉션을 통해 스포티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페어라이어 관계자는 “A급 상권 내 위치한 여수점은 165㎡(약 50평) 규모의 매장이다. 대로변을 따라 이어지는 스트리트 형 상가인 만큼 유동 인구가 많다. 고객 유입에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오픈을 기념해 금액 별 사은품 프로모션과 고객 데이터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 상권 별 차별화된 제품 운영 전략을 통해 여수점이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어라이어는 올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을 시작으로 롯데 아울렛 광교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창원점, 여수점까지 5개의 매장을 오픈했고 앞으로도 5곳을 늘려 올해 40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연내 매출 200억원이 목표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Comment
- 기사 댓글
- 커뮤니티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