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광익 전무, 크리스F&C '하이드로겐' 총괄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3.04.24 ∙ 조회수 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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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 김한흠)가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하이드로겐'의 총괄에 손광익 전무를 영입했다. 손 전무는 이우진 이사, 이도경 디자인 실장과 함께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본격 전개에 나설 계획이다.

손 전무는 1994년 ‘마리떼프랑소와저버’로 패션계에 입문해 ‘닉스’와 ‘바닐라비’ ‘엘르’ ‘리안뉴욕’ 등에서 영업부터 기획, 중국 지역 총괄까지 넓은 업무 영역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1년 론칭한 F&F의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영업이사를 거쳐 2018년 LF 스포츠 사업부 총괄, 2019년 더네이쳐홀딩스 브랜드 사업 총괄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는 바바패션그룹 자회사 산타노아에서 '빌보드스타일'을 맡아 전개했다.

여성복은 물론 캐주얼부터 스포츠와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영업과 MD, 기획 등 풍부한 업무를 소화했다. 특히 전반적인 브랜딩 작업에 탁월한 역량을 갖고 있어 여러 브랜드의 론칭과 리뉴얼 작업을 이끈 인물로 유명하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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