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라이어, 대만 소고백화점서 골프웨어 매출 1위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3.04.24 ∙ 조회수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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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 윤지현)의 골프웨어 ‘페어라이어’ 가 대만 진출 1년 만에 매출액 20억원을 기록하며 대만 소고백화점 골프웨어 브랜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타이베이 소고백화점 명품관에서는 지난 4월 21일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VIP 행사를 진행했다. 윤지나 대표와 함께 최상위 고객 20명과 동반 1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행사는 1주년 축하 케이터링과 함께 다양한 사은행사와 이벤트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날 하루 만에 현지 매출 1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대만의 고소득 여성이 중심 타깃이며 일상과 필드를 오갈 수 있는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페어라이어’는 미국·캐나다·대만을 시작으로 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싱가포르까지 아시아의 잇단 러브콜을 받았으며 중국으로도 확장한다. 지난 4월 12일 하이난의 면세유통 파트너사 ZHIHUO컬처&스포츠테크놀로지(HAINAN) CO.LTD 와 유통 계약 체결을 마쳤다.
중국에서 휴양지로 유명한 하이난성(海南省)의 하이커우시 GDF 면세점 모노숍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싼야시 면세점까지 유통망을 넓힐 예정이다.
윤지나 대표는 “이 같은 확장은 첫 진출 국가인 대만의 성과가 밑바탕이 됐다. 앞으로 동시대에 맞는 비즈니스를 발굴해 글로벌 패션 컴퍼니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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