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X준지, 스니커즈 '플렉서스' 재해석 화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3.04.07 ∙ 조회수 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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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준지'가 만났다. 푸마코리아(대표 이나영)와 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준서)의 대표 글로벌 브랜드가 만나 디자인 무드와 방향성, 소재 등 전반적인 부분에 각각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여 유틸리티 기능성을 살린 외관에 고급스러운 감성까지 더했다.
이번 협업 모델은 푸마의 새로운 스니커즈인 '플렉서스'다. 블랙 한 가지 컬러로만 출시했으며 스니커즈의 측면 끈으로 디자인된 푸마의 시그니처 BI에 역동적인 감성을 위해 ‘카라비너(Carabiner; 강철로 만든 둥근 테)’ 디테일을 추가했다. 컬러는 블랙 하나지만 다채로운 소재감과 광택감을 가진 스웨이드와 가죽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마감했다. 스니커즈 안쪽은 메시 소재 슈 삭스 라이너 형태로 제작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면도 놓치지 않았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새로운 디자인을 추구하는 두 글로벌 브랜드가 손잡고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스니커즈를 세상에 내놨다”며 “기능적이고 유틸리티에 기반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곳곳에 담았다” 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준지 공식 스토어와 푸마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카시나와 아트모스, SSF샵 등에서 판매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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