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 대일 수출기업 대표에 무신사와 나란히 참석

hyohyo|23.03.24 ∙ 조회수 5,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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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티르(대표 이유빈)의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TIRTIR)'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일 수출기업간담회에 화장품 부문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대일 수출 기업 간담회는국내 기업의 일본 수출 확대 및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부장관, 무역정책관, 통상협력국장, 무역진흥과장, 코트라, 무역협회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망 품목수출 기업으로는 석유 제품 대표로 SK엔무브, 식품 대표로 대상, 패션 대표 로무신사 등과 함께 화장품 부문 대표로 티르티르가 참석했다.

티르티르는 해외 브랜드 법인 설립 1년 만인 2020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지난해에는 단 2년만에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발빠른 일본 시장 진입으로 인지도를향상 시켰으며 코로나19 시국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 마스크 핏 쿠션' 시리즈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지난해 일본 포함 비중화권에서만 약 8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일본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은 물론 TGC(도쿄걸스 컬렉션) 등 일본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점차 입지를 확대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작년 9월 일본 4대 오픈마켓 중 하나인 큐텐(Qoo10)에서 진행한 행사에서는 약12일 동안 총 매출 78억원을 달성했다. '마스크핏쿠션'은 주요 뷰티 어워드에서 27관왕을 수상했고 'Z세대가 선정한 트렌드 랭킹 유행한 코스메틱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일본 및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최근에는 미국, 동남아시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유빈 티르티르 대표는 "K-뷰티 브랜드 대표로 대일 수출기업간담회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다양한 분야의 대표들을 만나 수출 확대 및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논의해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에 K-뷰티를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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