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월드도쿄, 4월5~7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3.17 ∙ 조회수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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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국제 패션 전시회인 '패션월드도쿄(FASHION WORLD TOKYO,FaW TOKYO)가 2023년 4월5~7일 도쿄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20개국 750개사 이상의 업체가 참가, 단순한 패션 이벤트가 아니라 패션 애호가, 디자이너, 바이어 및 업계 전문가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관계를 연결하고 구축할 수 있는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허브의 장으로 열리게 된다.

2만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이 행사의 봄 에디션은 최신 지속 가능한 의류, 가방, 신발, 액세서리, 직물 및 직물, 그리고 '패션월드도쿄' 박람회와 함께 패션소싱과 패션 디지털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일본 및 해외 브랜드와 패브릭부터 제조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컬렉션을 접하게 된다.

또한 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데 관심이 있는 방문객에게 교육 기회가 동시 제공, 컨퍼런스가 있을 예정이다. 다국적 브랜드와 기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INT'L FASHION BRAND EXPO △JAPAN FASHION EXPO △TEXTILE EXPO △FASHION SOURCING EXPO △SUSTAINABLE FASHION EXPO △FASHION DIGITAL TRANSFORMATION EXPO 등 테마 카테고리로 구분된 6개의 별도 쇼로 구성, 패션비즈니스 관련 모든 카테고리에 대한 원스톱 쇼핑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4월 쇼는 3년 만에 COVID-19 여행 제한이 없는 진행되는 첫 에디션으로 진행, 한국 중국 방글라데시 태국 대만 독일 폴란드 파키스탄 터키의 많은 국제관이 그들의 최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시장으로 참여한다. 일본의 장인 정신과 상품을 더 많이 살펴보고 싶다면 'Made in Japan' 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패션월드도쿄는 일본 패션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토크와 패널을 조직한다. 일본 패션 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 위원회'가 이러한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자문 위원회의 구성원중에는 JAFIC(Japan Apparel Fashion Industry Council) 회장 Norihisa Matsuo, Restir Holdings Inc.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aiko Shibata, WWDJapan 편집 이사, Chizuru Muko 지속 가능성 이사 등이 함께한다.

RX Japan Ltd.가 주최하는 패션월드도쿄는 업계 관계자, 바이어, 브랜드 관리자 또는 단순한 영감을 찾는 사람 등 패션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행사이다.

주최사 RX Japan Ltd의 관계자는 "패션월드도쿄O(FaW TOKYO)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최신 업데이트 및 출품업체 라인업을 확인하거나 지금 등록하여 업계 리더로부터 배우고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는 같은 생각을 가진 수천 명의 참가자와 함께하십시오. 패션 업계의 직위가 관리자 이상인 분들은 여기에서 VIP 게스트로 등록하여 현장에서 특별한 특권을 누리십시오"라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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