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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문화와 콜라보’…유니클로 UT와 스트리트씬의 만남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1.27 ∙ 조회수 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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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세계적인 콜라주 아티스트 가와무라 고스케
사진 : 스트리트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UT 컬렉션
전 세계 팝컬쳐와 예술을 향유하는 유니클로 티셔츠(UT)는 미술, 음악, 영화를 비롯한 수많은 영역의 작품을 티셔츠를 통해 독창적인 예술로 재창조한다.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수많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옷에 담으며 전 세계를 연결하는 메신저로 티셔츠를 활용해온 것이다.
2003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UT가 올해 스무 번째 생일을 맞으며,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린다. 바로 세계적인 콜라주 아티스트인 가와무라 고스케(Kosuke Kawamura)를 UT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새롭게 임명한 것이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정체성을 정의하는 변곡점이 될 2023년, UT의 한 해를 엿볼 수 있는 컬렉션이 출시된다.
티셔츠라는 제품의 근본으로 돌아가, 현대적인 스트리트 문화를 담다
이번 시즌 가와무라 고스케는 그래픽 티셔츠 부흥의 원동력이자 그 뿌리인 ‘스트리트 문화’에 주목했다. 모던 스트리트씬을 선도하는 아티스트 및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스트리트 문화를 티셔츠에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자 한 것.
처음으로 UT의 실루엣에도 변화를 줬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의 레귤러핏 반팔 티셔츠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패션에 더 어울리는 오버핏 반팔 티셔츠와 레이어링 할 수 있는 긴팔 티셔츠를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총 3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스트리트 UT 컬렉션은 “티셔츠라는 제품의 근본으로 돌아가, 현대적인 스트리트 문화를 선보인다”는 가와무라 고스케의 열정이 돋보인다.
사진 : 그래픽 티셔츠의 본래 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티셔츠’ 컬렉션 더 메시지(The Message)
‘더 메시지’는 그래픽 티셔츠의 본래 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티셔츠’ 라인업으로 로스앤젤레스 및 런던 예술계의 주요 무대를 선도하는 아티스트인 칼리 드윗, 트레버 앤드류, 라크웨나 매시버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선명한 색감은 메시지 전달이라는 목적에 걸맞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두툼한 소재감 역시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하입비스트 커뮤니티 센터’은 세계적인 스트리트 매거진 ‘하입비스트’와 함께 스트리트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개의 커뮤니티와 손을 잡고 현세대의 트렌드를 비주얼로 그려낸 라인업으로, 반팔 티셔츠뿐만 아니라 레이어링 할 수 있는 코치 재킷도 출시된다.
사진 : 오늘날 스트리트 컬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개의 커뮤니티와 협업한 하입비스트 커뮤니티 센터(HYPEBEAST COMMUNITY CENTER) 컬렉션
이와 함께, 스케이트보드의 이미지를 담아낸 라인업도 선보인다. ‘스케이터’ 라인업은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크리에이터 알렉스 올슨 그리고 프로 스케이트보더이자 영화 제작자인 우에노 신페이가 디자인에 참여해 스케이터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누피 캐릭터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만화 피너츠부터 세계 유명 미술관까지. 지난 20년간 유니클로 UT가 걸어온 역사는 예상을 뛰어넘는 협업과 즐거운 참신함으로 가득하다. 이번 컬렉션을 기점으로, 20주년을 맞이한 된 UT가 펼쳐갈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2023 SS시즌 스트리트 UT 컬렉션은 1월 30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스트리트 문화를 대표하는 스케이트보드의 이미지를 담은 스케이터 컬렉션(Skater Collection)
전 세계 팝컬쳐와 예술을 향유하는 유니클로 티셔츠(UT)는 미술, 음악, 영화를 비롯한 수많은 영역의 작품을 티셔츠를 통해 독창적인 예술로 재창조한다.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수많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옷에 담으며 전 세계를 연결하는 메신저로 티셔츠를 활용해온 것이다.
2003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UT가 올해 스무 번째 생일을 맞으며,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린다. 바로 세계적인 콜라주 아티스트인 가와무라 고스케(Kosuke Kawamura)를 UT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새롭게 임명한 것이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정체성을 정의하는 변곡점이 될 2023년, UT의 한 해를 엿볼 수 있는 컬렉션이 출시된다.
티셔츠라는 제품의 근본으로 돌아가, 현대적인 스트리트 문화를 담다
이번 시즌 가와무라 고스케는 그래픽 티셔츠 부흥의 원동력이자 그 뿌리인 ‘스트리트 문화’에 주목했다. 모던 스트리트씬을 선도하는 아티스트 및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스트리트 문화를 티셔츠에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자 한 것.
처음으로 UT의 실루엣에도 변화를 줬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의 레귤러핏 반팔 티셔츠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패션에 더 어울리는 오버핏 반팔 티셔츠와 레이어링 할 수 있는 긴팔 티셔츠를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총 3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스트리트 UT 컬렉션은 “티셔츠라는 제품의 근본으로 돌아가, 현대적인 스트리트 문화를 선보인다”는 가와무라 고스케의 열정이 돋보인다.
‘더 메시지’는 그래픽 티셔츠의 본래 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티셔츠’ 라인업으로 로스앤젤레스 및 런던 예술계의 주요 무대를 선도하는 아티스트인 칼리 드윗, 트레버 앤드류, 라크웨나 매시버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선명한 색감은 메시지 전달이라는 목적에 걸맞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두툼한 소재감 역시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하입비스트 커뮤니티 센터’은 세계적인 스트리트 매거진 ‘하입비스트’와 함께 스트리트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개의 커뮤니티와 손을 잡고 현세대의 트렌드를 비주얼로 그려낸 라인업으로, 반팔 티셔츠뿐만 아니라 레이어링 할 수 있는 코치 재킷도 출시된다.
이와 함께, 스케이트보드의 이미지를 담아낸 라인업도 선보인다. ‘스케이터’ 라인업은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크리에이터 알렉스 올슨 그리고 프로 스케이트보더이자 영화 제작자인 우에노 신페이가 디자인에 참여해 스케이터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누피 캐릭터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만화 피너츠부터 세계 유명 미술관까지. 지난 20년간 유니클로 UT가 걸어온 역사는 예상을 뛰어넘는 협업과 즐거운 참신함으로 가득하다. 이번 컬렉션을 기점으로, 20주년을 맞이한 된 UT가 펼쳐갈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2023 SS시즌 스트리트 UT 컬렉션은 1월 30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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