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키즈, 추위 & 방학 효과 다운 판매율 60%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키즈'가 최근 구스 다운 판매 호황을 맞았다. 프리미엄 구스 다운 ‘챔프L다운재킷’은 12월 들어 2주만에 출고 수량의 약 60%를 판매했고, ‘트래버E다운재킷’도 판매율 55%를 넘겼다. 두 상품 모두 키즈용과 토들러용으로 출시해 형제, 자매가 함께 입는 패밀리룩 연출로도 인기가 좋다.

블랙야크 성인 상품을 다운사이징한 ‘BKS엣지다운재킷’은 12월 판매량이 전월대비 약 2배 늘엇다. 방수와 방풍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했고, RDS(책임 다운 기준)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 탈부착 가능한 후드 에코퍼 등이 특징이다.

다운 재킷과 함께 코디하면 좋은 블랙야크 키즈 방한화 2종도 11월 대비 12월 판매량이 약 10배 뛰었다. 경량 방한 부츠 ‘웨이브부츠’는 빛을 반사하는 프리즘 포인트와 생활 방수 가능한 패딩 소재, 운동화 밑창(아웃솔) 등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을 갖췄다. 또 다른 겨울 부츠 ‘캠퍼 부츠 K’는 성인 제품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기본 패딩 부츠로, 신발 안쪽 퍼(FUR)로 발을 부드럽게 감싸는 벨크로 타입의 부츠다.

블랙야크키즈는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 새해는 엔데믹 첫 설인만큼 해돋이를 보러 떠나는 등 가족 나들이와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겨울 방학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을 아이들에게 보온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한 아우터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