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이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에서 오는 1월 15일(일)까지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EUROPEAN CHRISTMAS TRIP)을 진행한다.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은 올겨울 연말 시즌을 맞아 가족, 친구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즌 테마 행사로, 신세계사이먼은 2020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및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이국적인 쇼핑센터 경관과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VMD(비주얼 머천다이저)연출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아왔다.
올해는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지적 재산권) ‘쿠키런’ 및 럭셔리 브랜드 ‘코치’와 협업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물할 계획이다.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캐릭터 스토리를 담은 조형물과 체험 콘텐츠로 캐릭터 테마파크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중앙광장에는 다양한 쿠키 캐릭터들과 눈 덮힌 쿠키 하우스 등의 시즌 소품을 함께 배치한 ‘메리 쿠키랜드’를 조성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용감한 쿠키의 선물 대작전’을 테마로 중앙 광장에 ‘산타 용감한 쿠키’ 에어벌룬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쿠키런 빌리지’를 야외 파빌리온에 선보인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모티브로 ‘샬레’ 및 ‘캐빈하우스’ 등을 센트럴 가든에 설치해 북유럽의 크리스마스 감성을 높였다. 특히 쿠키런 굿즈 150여 종을 할인 판매하는 ‘쿠키런 팝업스토어’도 주말 동안 운영한다. 쿠키런 굿즈를 한데 모은 럭키박스를 일 100개 한정 판매하는 등의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유럽 감성으로 조성한 트리와 외경 연출이 더욱 생생한 연말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 중앙광장에는 글로벌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의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골드 트리와 곰‧알파카‧펭귄 등 동물 조형물 10여 종을 설치했다. 쇼핑센터 곳곳에서는 30여 개의 겨울 동물 모형들을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 분수 광장에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레드‧골드‧그린의 색상 오브제로 화려하게 꾸민 성탄 트리를 선보인다. 주변부에는 대형 사이니지 및 일루미네이션 조명을 설치해 로맨틱한 라이팅을 구현했다.
더불어 12월 25일(일)까지 매주 금~일 주말 3일 동안에 정통 유럽의 연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전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마켓은 유럽 산골마을의 오두막집인 ‘샬레’(Châlet)를 모티브로 판매 부스를 조성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홈데코부터 홈파티, 선물용품까지 크리스마스 맞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엄선해 선보인다.
전점에서 100명의 셀러(Seller)들이 참여해 오르골, 캔들, 오너먼트 등 다양한 시즌 특화 상품을 판매한다. 스노우볼, 벽난로 조명 등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소품도 추가로 준비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셀러를 선발해 판로개척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의미까지 더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은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 기간 동안 안전한 고객 쇼핑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점 야외공간에는 관리 인원을 추가로 배치해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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