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공략…" 젤리크루, 체험형 팝업스토어 선보여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11.11 ∙ 조회수 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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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존, 인형 뽑기, 즉석복권 등 다양한 이벤트 운영
- 영등포 타임스퀘어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팝업스토어 순차적 진행
- 영등포 타임스퀘어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팝업스토어 순차적 진행
핸드허그(대표 박준홍)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가 18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행사장에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귀여운 즐거움, 젤리 오락실’ 콘셉트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체험형 콘텐츠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젤리크루의 매력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장 전체를 픽셀 이미지와 네온사인으로 꾸며 캐릭터 게임 세상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으로 조성했으며, 인기 크리에이터 작가(영이의숲, 소소로운, 치치랜드, 푸르름디자인)들의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배치해 포토존을 구성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준비했다. 기존의 인기 아이템은 물론이고, 참여 작가들의 신상품 70종도 공개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금액 1만 원 당 젤리코인을 지급해, 즉석복권 또는 인형 뽑기 체험에 사용할 수 있다. 인증샷 이벤트 참여시 스티커 1개 증정 및 구매금액 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번 영등포 타임스퀘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작년에 진행된 젤리크루 크리에이터 작가 영이의 숲 팝업스토어는 3만여 명이 방문하고,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150만 건 이상 노출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젤리크루는 지속적인 신진 작가 육성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매년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젤리크루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윤석희 본부장은 “재미와 감성을 추구하는 MZ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젤리크루의 캐릭터가 보유하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올해는 특히, 젤리크루와 함께 성장한 4명의 인기 작가 참여로 의미가 깊다. 젤리크루만의 차별화된 재미요소를 담은 팝업스토어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젤리크루’는 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셀러로 참여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들의 브랜드를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오프라인까지 확장하는 멀티채널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약 400개 팀이 셀러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전국 250여 개의 직영 위탁 매장과 7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커, 메모지 등의 문구류 뿐만 아니라 휴대폰 액세서리, 슬리퍼, 러그 등의 리빙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의 캐릭터 상품을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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