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테니스화 '리베르테' 출시... 스타일링 컬래버

데상트코리아(대표 손승원)의 '르꼬끄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가 1987년대 선보였던 노아 콤브 테니스화를 재해석해 '리베르테(LIBERTE)'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테니스화의 클래식한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1980~1990년대 특유의 빈티지 무드와 르꼬끄만의 프렌치 시크 감성으로 세련된 스포티즘을 선보인다.

신상품 출시와 함께 '행 아웃(HANG OUT)'을 주제로 이색 스타일링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로브, 아이엠샵, 선데이오프클럽라는 각기 다른 분야의 브랜드들이 개성있는 시선으로 바라본 리베르테의 매력을 스타일링으로 표현한 것.

컨템퍼러리 캐주얼 ‘그로브’는 바쁜 일상을 지나 온전하게 쉬어 가는 주말의 풍경을, 셀렉트숍 ‘아이엠샵’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조화로운 삶을, 서브컬처 브랜드‘선데이오프클럽’은 쿨한 감각으로 리베르테와의 만남을 전달한다. 이번 협업 화보는 지난 1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스니커즈 리베르테는 베이직하고 클리어한 디자인의 ‘리베르테’와 클래식 빈티지를 재현한 ‘리베르테 오리지널’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리베르테는 프리미엄 가죽과 러버 컵솔 베이스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간결함이 느껴지는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리베르테 오리지널은 소재의 차별화와 빈티지한 무드의 블랙과 베이지 컬러로 구성해 오리지널리티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