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플랍, 앰버서더에 유혜영 선데이즈컴퍼니 대표 선정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FITFLOP)’이 유혜영 선데이즈컴퍼니 대표를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아이쿠션 쪼리 슬리퍼' 라인 화보를 공개했다. 핏플랍은 올해 초부터 ‘포 슈퍼우먼(For Superwome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여성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일과 일상생활의 균형을 잘 맞추면서 살아가는 현대 여성들을 조명한다.

이 캠페인의 앰버서더로 참여한 유혜영 대표는 지난 2015년도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즐기도록 응원하는 브랜드를 만든다는 일념으로 의류 브랜드 데이즈데이즈를 창업했다. 또한 일과 생활에 있어서도 성공한 여성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해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핏플랍과는 2019년부터 협업을 이어가며 인연을 맺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부합하는 유혜영 대표와 함께 2022년 여름 캠페인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화보에서는 삶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여행 바캉스룩을 테마로 진행했으며 대표 상품인 아이쿠션 라인 플리플랍을 선보인다.

이 아이템은 편안한 쿠션 에어폼 및 둥근 아치형 커브로 제작했다. 걸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발을 지지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 라인은 플리플랍뿐만 아니라 슬라이드 슬리퍼 형태로도 출시했다. 더불어 남녀 사이즈 모두 마련해 커플룩, 패밀리룩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화보 속 유혜영은 여유롭고 편안한 비치웨어룩과 다양한 색상의 핏플랍 플리플랍을 매치해 여름 휴양지에서의 자연스러운 멋을 보여줬다. 그 외에도 핏플랍에서는 다양한 샌들 라인과 영국의 아티스트 잉카 일로리(Yinka Ilori)와 협업한 아이쿠션 컬렉션도 전개한다.

유 대표는 “평소에도 여행을 하며 서핑, 수영 등을 즐기는데 여행 필수 아이템 중 하나가 핏플랍 플리플랍이였다.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 후 여름 바캉스가 활발해지는 지금 핏플랍 포 슈퍼우먼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