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세이브투게더' 지구 환경 살리기에 앞장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SPA브랜드 '탑텐'이 브랜드 론칭 10주년 기념 '세이브투게더(SAVE TOGETHER더)' 캠페인을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세이브투게더는 탑텐이 그간 운영해오던 지속가능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좋은 생각을 담아 지구환경 살리기에 앞장선다는 메시지와 함께 친환경 소재 상품과 환경 보호 테마의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탑텐과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제주도 비치클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버려진 쓰레기를 활용해 정크아트 작품을 만들었으며 이 작품은 '세이브디오션' 티셔츠로 오는 4월 중순 출시된다.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들로 인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무분별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함께 앞장서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탑텐은 2019년부터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으로 쇼핑백을 옥수수 생분해성 비닐쇼핑백인 ‘콘백’으로 전면 교체하는가 하면 친환경 소재 개발과 환경운동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여 왔다. 또 소비자와 함꼐하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 다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 서는 브랜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