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동 사단, 원효로 새 빌딩으로 오피스 확장 이전

hyohyo|22.03.08 ∙ 조회수 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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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브랜드 '얼킨'을 전개하는 옴니아트, 키즈웨어 '아브드레브'를 전개하는 케니스인터네셔널, 남자 가슴 보정 티셔츠와 같은 기능성 아이템 전개사 더솔루션즈 등 이성동 사단이 지난 2월 말 서울 용산구 원효로 대로변 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효창공원역과 신용산역, 삼각지역 등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이곳으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며 이번 S/S 시즌부터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패션 마켓 내에서 업사이클링이라는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이 대표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사옥 역시 업사이클해 사용해 왔다. 이성동 대표 겸 디자이너는 "도보 10분 거리에 있던 기존 사무실은 주택 하나를 통채로 업사이클해 사용했는데 오래된 가옥이다 보니 누수, 누전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직원 복지와 건물 관리에 소요되던 에너지를 본업에 투자할 수 있게 돼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낸다.

한편 얼킨은 지난 2월 16일 뉴욕패션위크에 '얼킨 LSD' 컬렉션 영상을 통해 참여했으며 주류 브랜드 '진로'와의 협업으로 뉴욕컬렉션 기간 타임스퀘어 내에 노출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얼킨 새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 146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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