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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패션브랜드②] 마레몬떼, 공간 경험 차별화 집중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2.01.05 ∙ 조회수 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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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인 패션 브랜드들의 전략에 주목했다. 특히 팬데믹을 거치며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이 대두된 상황에서 오프라인 매장과의 조화로운 시너지를 추구하는 브랜드들이 있다. 두 번째 소개 브랜드는 '마레몬떼'다.
엔에프엘(대표 지홍찬)의 여성복 '마레몬떼'는 도회적인 이탈리아 감성의 컨템퍼러리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나를 나 답게 표현하며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간결한 디자인의 내추럴 어바니즘 감성으로 브랜드를 전개한다.
3040세대의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트렌드를 적절히 수용하면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유지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옷 자체로 디자인 포인트가 되며 체형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코디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믹스 앤 매치가 용이한 스타일을 제시한다.
마레몬떼는 기존 정형화된 대리점과 달리 현재 가장 컨템퍼러리한 트렌드를 반영한 감성 있는 상품과 그 지역 내 감도 있는 매장으로 차별화했다. 의류 및 잡화 외 본사가 직접 기획 생산한 향, 커피, 주얼리 등의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인다.
2022 브랜드 차별화 및 전략은?
자사몰(마스터몰)과 대리점 점주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마이크로몰)의 시너지 구축과 내추럴어바니즘 감성 공유 및 체험하는 공간 차별화, 직접 기획 생산한 라이프스타일 상품 구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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