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공존, 미래 패션 개발 확장

자료제공 PFIN (esmin@fashionbiz.co.kr)
21.12.15 ∙ 조회수 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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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재단은 패션 산업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10개의 스타트업과 함께 협업해 가상 컬렉션을 선보였다. 컬렉션은 전 세계에서 선정된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10개 회사의 의류로 구성, CGI 회사 마케비전(Mackevision)이 만든 디지털 아바타를 모델로 한 가상 패션쇼도 진행했다.

팀버랜드는 친환경적이고 공평한 미래를 추구하는 기업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세계 최초의 신발용 재생 고무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생 가죽 제품을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지속가능은 패션 산업의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소재 · 디자인 · 제조 · 마케팅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의료 기능을 가진 새로운 패션으로도 확장 중이다. <자료제공 : PFIN_www.firstviewkorea.com>

자신과 환경을 동시에 보호하는 패션

패션 디자인 스튜디오 ‘DNWLLNGR’의 설립자인 다이앤 월링거는 디지털 컬렉션, 패션 명상 영상 시리즈, 실물 의상으로 구성된 ‘자기 보호, 세계 보호(care of self, care of world)’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와 자기 돌봄의 정신력 회복을 위한 것으로, 지속가능하고 생태학적인 패션을 통해 개인의 긍정적인 감정을 고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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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패션 재료들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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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의 크리에이티브 프로미스 어워즈(Creative Promise Awards)는 섬유 및 섬유 매체 분야의 다양한 작업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은 학부생 한 명과 대학원생 한 명에게 수여한다. 최근 발표된 2020년 수상자인 ‘우옌 트란(Uyen Tran)’의 목표는 제로 웨이스트와 무공해에 기반을 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지속가능성의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데 전념하는 우옌은 새로운 생분해성 재료를 개발하고 섬유 생산 기술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제품을 만드는 데 전념했다. 그녀는 갑각류 껍데기, 한천, 커피찌꺼기에서 추출된 천연 재료에 친환경 염색 기술을 접목해 가죽과 같은 제품 재료인 톰텍스(Tômtex)를 만들었다.

톰텍스는 100% 퇴비로 사용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천연 재료로, 유해한 화학물질과 다량의 물 소비처럼 가죽을 가공하는 데 드는 환경비용을 감소시킨다. 그녀는 새로운 제작 방법, 신선한 사고 방식, 비전 있는 영감을 도입하고 기존 프로세스에 도전해 소재 및 패션 관련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신체 기능을 강화하는 패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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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는 환경을 해치는 소비의 대상이 아니라 신체의 일부로 개발해 신체의 기능에도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표면장력(Surface Tension) 디지털 전시회에서는 착용자와 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웨어러블 개체를 보여준다.

의료용 마리화나 오일(CBD) 탐폰이나 버려진 게 껍데기를 사용해 만든 티셔츠, 우주 공간에서 작업할 때 평소처럼 혈액이 흐를 수 있도록 피부를 압축하는 장갑, 발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미생물과 무독성 소재를 사용한 3D 프린팅 신발의 가능성을 조사하는 프로젝트까지, 이 전시에서는 신체 기능을 강화하는 웨어러블 제품의 현재의 모습뿐 아니라 미래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면역 체계를 개선, 패션의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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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사용 가능성을 살피는 브랜드 ‘스킨시리즈(SKIN SERIES)’의 창립자인 로지 브로드헤드(Rosie Broadhead)가 미생물학자 칼레워트 박사(Dr. Callewaert)와 공동으로 만든 섬유는 피부의 수분을 만날 때 활성화되는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를 캡슐화한다.

이 프로바이오틱스는 진피의 악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지배해 체취를 줄이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며 피부의 면역 체계를 개선한다. 로지가 작가 윌슨 오리에마(Wilson Oryema)와 공동 기획한 디지털 전시회 표면장력(Surface Tension)은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소재의 잠재력을 살펴보는 전시회다.

폐기물을 생산하지 않는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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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디자이너 발디스 스테이나르스도티르(Valdís Steinarsdóttir)는 폐기물을 없애기 위해 원단에서 패턴을 자르지 않고 몰드로 주조하는 반투명의 젤라틴 의류를 선보였다.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디자인마치(DesignMarch)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조끼형 상의는 홍조류에서 추출한 젤라틴이나 한천을 사용해 만든다. 옷이 닳거나 더이상 필요하지 않으면 폐쇄형 루프 시스템을 활용해 옷을 녹여서 동일한 소재로 새 옷을 만들 수 있다. 디자이너는 이 방법이 매년 패션산업에서 재단 후 버려지는 600억㎡ 이상의 원단 폐기물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12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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