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표 수입 컨템 '데바스티' 롯데 본점에 공식 오픈

hyohyo|21.12.03 ∙ 조회수 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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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눌(대표 김정아)의 프랑스 컨템퍼러리 '데바스티'가 롯데백화점 본점에 1호 매장을 열며 공식 론칭했다. 올해 이 회사에서 전세계 판권을 확보한 데바스티는 지난해 F/W시즌부터 편집숍 '스페이스눌'과 팝업 스토어를 통해 시장 반응을 확인한 후 소비자와 본격적으로 만난다.

이번에 오픈한 데바스티 첫 매장은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3층에 자리잡았다. 에스컬레이터와 맞닿은 매장이라 확실한 MD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나 이 브랜드는 일본 온워드카시야마에서 글로벌 총판하던 지난 2014년 김정아 대표가 수입하기도 했으나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로 리뉴얼한 만큼 인지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지난 S/S 시즌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한 팝업에서 2주간 매일 4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프리 론칭하기도 했다. 특히 김정아 대표가 글로벌 총판을 맡게 되며 직접 디자인과 생산에 까지 관여해 국내 소비자들의 감성을 담았고 기존에 국내에서 전개되던 것보다 훨씬 영하고 캐주얼하게 풀어냈다.

한편 데바스티 매장에 깔린 러그는 국내 1호 매장을 기념해 이 브랜드의 부부 디자이너 오필리아 클레르, 프랑수아 알라리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벨기에 장인들이 핸드메이드로 짠 이 러그는 만드는데만 무려 2개월, 가격도 3000만원대를 호가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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