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구찌, 대저택에서 하룻밤 묵기?!

백주용 객원기자 (bgnoyuj@gmail.com)|21.11.26 ∙ 조회수 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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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가문의 미스터리를 다룬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House of Gucci)’ 속 호화 저택이 에어비엔비에 등록된다.

저택의 이름은 빌라 발비아노(Villa Balbiano)로 이탈리아의 코모 호수에 위치해 동화 같은 경치를 자랑한다. 투숙객은 건물의 1층부터 4층까지 실내 시설과 야외 수영장, 개인 선착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호화로운 저택에서의 1박은 약 120만원이며 추가로 수수료와 세금도 붙는다. 빌라 발비아노의 문은 단 하루 2022년 3월 30일에만 열려 1박만 가능하다. 선착순 예약은 오는 12월 6일에 가능하다.

리들리 스콧 (Ridley Scott) 감독이 디렉팅한 ‘하우스 오브 구찌’는 1995년에 일어난 ‘구찌’ 가문의 살인 사건을 다룬 스릴러 영화다. 영화는 창업자 구찌오 구찌(Guccio Gucci)의 손자 마우리지오 구찌(Maurizio Gucci)와 그의 와이프 패트리지아 레지아니(Patrizia Reggiani)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패트리지아 레지아니 역은 레이디 가가가 맡았고 알파치노와 자레드 레토, 아담 드라이버가 ‘구찌’ 일가로 출연한다. 영화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24일에 개봉했다. [정리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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