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택코퍼레이션, 프리미엄 타올 '헤이데이무드' 론칭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1.10.27 ∙ 조회수 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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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은 답례품’이라는 고정 관념은 이제 깨야 할 것 같다. 리빙 패브릭 브랜드 ‘헤이데이무드’가 컬러감을 살린 유니크한 디자인 수건을 출시했다. 이는 주 소비층으로 대두되는 MZ세대를 겨냥한 것이다.
MZ세대는 개성을 중시하고 자신을 표현하는데 망설임이 없다. 같은 제품을 사더라도 남들과 차별화되는 유니크한 제품을 선호한다. 좋아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커머스 스타트업 헤이스택코퍼레이션(대표 최윤석)이 프리미엄 타올 브랜드 ‘헤이데이무드(HAY.DAY.MOOD)’를 론칭하고, 오가닉 코튼 호텔 타올과 더블 레이어 센시티브 케어 타올 두 가지를 출시했다.
헤이데이무드는 프로젝트 기반 브랜드로서, 매번 색다른 다자인을 선보이며 이런 MZ세대에 더욱 매력적인 브랜드로 다가설 예정이다.
헤이데이 무드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빅웨이브(Big wave)는 자연의 파도와 예술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빅웨이브 제품은 빅웨이브 오가닉 코튼 호텔 타올, 더블 레이어 센시티브 케어 타올 총 2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가닉 코튼 호텔 타올은 순면 100% 유기농 40수 타올로 국내 보기 드문 품질의 수건을 구현해냈으며, 센시티브 케어 타올은 특허 기술을 토대로 한 원단으로 예민한 피부에도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헤이데이무드의 오가닉 코튼 호텔 타올은 200g 프리미엄 코마사 40수로 국제유기농섬유기준협회(GOTS)에서 인증받은 유기농 100% 순면을 사용한다. 또한 더블 레이어 센시티브 케어 타올은 뱀부, 극세사, 면사를 엮어 제작하여 초극세사 타올 대비 137%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므로 예민한 피부 타입의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다.
한편, 코로나 이후 집과 관련된 소비가 커지며 이른바 홈코노미 업계는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디자인 상품이 증가했다. 하지만 수건은 여전히 ‘답례품’,’저가’ 상품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헤이스택코퍼레이션 김진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코로나 이후 가정, 기업들의 행사가 줄며 타올을 온라인에서 직접 구매하는 수요가 높아졌다"라며, “헤이데이무드는 샤워 후 닦는 타올이지만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을 만큼 세련된 디자인과 프리미엄한 제품 품질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런 점에서 유니크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제품력을 고루 갖춘 헤이데이무드의 수건이 홈코노미 시장에 어떤 방향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헤이스택코퍼레이션은 제조 기술 기반으로 브랜드를 기획하고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to-Consumer) 전문 기업이다. 향후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여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상품을 개발 및 생산, 마케팅 등을 통하여 성장하는 브랜드 스튜디오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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