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성복 검 빼든 코웰패션, '센존' 론칭
mini|21.10.15 ∙ 조회수 1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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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이 자회사 엠비션과 센존 블루라벨(ST.JOHN BLUE LABEL)로 여성복 시장에 뛰어들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CJ온스타일(㈜씨제이이엔엠)과 센존 블루라벨 상표권 계약 체결로 여성복 시장 진출 포부를 드러냈던 코웰패션은 엠비션을 통해 지난 10월 2일과 7일 CJ온스타일에서 론칭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번의 방송을 통해 F/W 시즌에 맞춘 네 가지 복종을 선보여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주문금액 기준 약 30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선보인 의류는 니트, 바지, 점퍼, 그리고 재킷이다. 아플리케 니트는 캐시미어와 울을 혼방하여 아플리케 자수장식으로 멋스러움을 더했고, 케이트 와이드 팬츠는 고급스러운 은은한 색감을 살렸다. 또한, 체인장식의 숏점퍼와 니트 가디건 세트는 가을, 겨울 시즌 여성복의 멋스러움을 담았고, 트위드 니트재킷은 울혼방의 니팅기법에 화려한 골드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하프재킷이다.
센존은 커리어 우먼의 우아함을 추구하는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의 럭셔리 브랜드이며, 센존 블루라벨은 센존의 정교함과 세련됨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토탈 여성복 브랜드이다.
코웰패션은 센존 블루라벨 전개로 여성복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밝히며, 여성복 기획 전문가 이민영 대표가 이끄는 엠비션과 고객의 취향에 맞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엠비션 관계자는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론칭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며 “올해 말까지 센존 블루라벨 외에도 하이엔드 브랜드를 추가하여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담은 차별화된 여성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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