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스테디셀러 아우터 ‘라파예트’ 업그레이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남성복 '시리즈’가 올 겨울 스테디셀러 아우터 ‘라파예트’를 업그레이드해 출신한다. 라파예트는 2차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부대에 자원한 미군의 라파예트 비행단에서 착안해 디자인한 점퍼로, 시리즈 특유의 빈티지한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한 스테디셀러다.
특히 지난해 F/W시즌 3종으로 출시했는데, 두 스타일이 판매율 96%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F/W시즌에는 스타일과 후가공에 변화를 줘 5종으로 확대한다. 오리지널 라파예트, 피그코팅 라파예트, 카본코팅 프리미엄 라파예트, 라파예트 가죽재킷, 루나다잉 라파예트가 바로 그것.
다섯 개 스타일 모두 라파예트 특유의 탈부착 양털 칼라와 엉덩이 윗쪽을 살짝 덮은 길이감이 공통점이다. 여기에 각각 디테일한 디자인과 소재, 후가공 방법을 달리하여 다섯 가지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피그코팅과 카본코팅은 바랜 듯한 컬러감을 표현하는 후가공 방법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충전재는 RDS 다운을 사용하여 동물복지의 가치도 더했다. 시리즈는 새로워진 라파예트 출시를 기념하여 온라인 기획전도 코오롱몰(www.kolonmall.com)과 공식 홈페이지(www.byseries.com)에서 진행한다. 각각의 라파예트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감각적인 패션필름으로 시리즈만의 감성까지 전한다.
시리즈 관계자는 “시리즈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모두 각자의 이름과 스토리, 상품 특징까지 모두 링크돼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스타일뿐만 아니라 그 옷을 입는 고객들에게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전하며 시리즈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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