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시장도 골프 열풍! 골프 스타일 전면에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21.09.03 ∙ 조회수 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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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전문 브랜드부터 수입 브랜드 편집숍, 백화점 여성복 MD까지, 여성복 업계가 골프 룩을 내세워 고객의 주목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전문 골프웨어 브랜드와는 다른, 일상을 겸할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의 여성복을 전면에 내세운다.

한섬의 ‘타임’ 삼성물산패션의 ‘구호’ 바바패션의 ‘아이잗바바’와 같은 여성복 전문 브랜드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의 골프웨어 룩을 제안했다. 올해 여름 골프 라인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고, 소량이지만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 매장이 여럿 나왔다. 이에 주요 점포에서는 바로 구매하지 못하고 예약 주문만 받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차분한 디자인으로 기존 골프웨어 브랜드와 디자인이 다르다는 점, 그리고 기존 골프웨어 브랜드보다 일상에서 더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백화점 여성층 팝업 공간도 신규 골프가 포진

오프라인 유통의 여성복 MD에서도 골프 관련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메인 팝업스토어 공간에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가 다수 포진해있다. 과거에는 여성복 혹은 잡화 브랜드를 소개했던 자리라면, 지금은 그 자리의 대다수를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가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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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여성 영캐주얼 팝업 존에서는 귀엽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제안하는 ‘쿠메스포츠’가, 현대백화점 본점 지하 2층의 팝업 공간에서는 올해 첫 론칭한 신규 골프웨어 ’먼데이플로우’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5층 여성패션 층에서도 팝업 공간 ‘프로젝트랩’에서 현재 앤디엔뎁의 세컨드 브랜드 ‘뎁’의 골프 라인 ‘플레이뎁’ 팝업 스토어를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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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수입 편집숍 엑시츠 ‘피브비’ 전면에

‘레지나표’ ‘가니’ 등의 수입 브랜드를 선보이는 신세계백화점 ‘엑시츠’에서도 숍 내에 골프 콘텐츠를 녹이며 트렌디함을 더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엑시츠 매장에서는 현재 골프웨어 ‘피브비’가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한 상태로 팝업을 진행 중이며, 매출과 주목도 모두 편집숍 내에서 톱 수준이다.

여성복 업계는 리얼 골퍼를 타깃으로 골프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도 있지만, 골프 인구가 늘면서 골프웨어스러운 착장이 트렌디하게 비쳐지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골프나, 테니스 등의 활동을 겸할 수 있는 편안한 스타일 자체가 일상복이 되자, 골프라는 콘셉트를 이를 어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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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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