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명품 키즈 카테고리 판매량 112% 증가

hyohyo|21.06.10 ∙ 조회수 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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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 학기부터 등원 및 등교가 재개되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자녀들에게 명품급 하이엔드 브랜드를 투자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높은 만족도를 느끼는 상품에 대해서는 가격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가치소비의 기준에 자녀에게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에서도 최근 키즈 명품 카테고리 판매량이 급증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의 키즈 카테고리 상품의 합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12% 증가한 것. 해당 기간 동안 의류 품목의 판매량 증가율은 126%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신발 품목(97%)과 액세서리 품목(48%)도 뚜렷하게 증가해 키즈 명품 시장의 성장세를 증명했다.

키즈 카테고리 내 인기 브랜드 목록에는 심플한 디자인에 나침반 와펜이 돋보이는 스톤아일랜드와 뛰어난 내구성으로 인정받는 몽클레어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랄프로렌과 클래식 감성의 대표주자 버버리도 나란히 순위권에 올랐다. 인기 상품으로는 랄프로렌의 보이즈 로고 반팔 티셔츠와 몽클레어의 21SS 키즈 로고 반팔 티셔츠가 자리잡았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오는 7월 17일까지 유럽 인기 키즈 명품 브랜드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키즈 뉴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루이스미샤, 보러브스, 이포르케 등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브랜드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말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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