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슈즈 위키드러버, 와디즈 그린메이커 2차 펀딩
mini|21.05.26 ∙ 조회수 5,404
Copy Link
컨셔스 패션을 추구하는 위키드러버(대표이사 임가영)가 선인장 슈즈 로퍼와 블로퍼를 와디즈 그린메이커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론칭한다.
5월31일부터 6월21일까지 3주간 선보이는 이 아이템은 친환경 소재인 선인장 가죽을 사용해 가격대는 10만원대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난 12월 출시한 위키드러버의 로퍼와 첼시부츠는 와디즈 펀딩에서 폭발적인 호응 받아 목표 대비 5,126%를 달성했고 친환경 요소를 인정받아 2021년 와디즈 그린메이커로 선정된 바 있다.
애슐리림의 임가영 대표는 “단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지속가능한 패션이 되려면 고급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고 있어야 한다. 위키드러버 구두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슬로우 패션의 대표 브랜드 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로퍼는 착용감과 격식을 갖추고 있는 구두 스타일로 스니커즈 운동화보다 가벼워 운동화 못지않은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구두이다. 블로퍼는 뒤축을 제거하여 사무실 등지에서 격식을 갖추면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구두이다.
비건 패션은 비건 푸드와 함께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고 해외에선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에선 아직 시작단계이지만 코로나 상황에서 친환경 상품을 찾는 소비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위키드러버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비건 구두 개발과 고품격 구두 디자인 개발, 패션 산업에서 컨셔스라이프 스타일의 제안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다. 위키드러버는 파타고니아를 설립한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가 만든 비영리 재단 ‘지구를 위한 1%(1% for the Planet)’에 펀딩 금액의 1%를 기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착화감, 컨셔스 라이프스타일의 3가지 가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혁신 제화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선인장 가죽으로 만든 친환경 구두를 제작하여 지난 12월에 실시한 와디즈 1차 펀딩을 통해 5,126% 목표 달성을 하였고 친환경 요소를 인정받아 와디즈로부터 2021년 그린 메이커로 선정된 바 있다. 애슐리림의 임가영 대표는 해비투스(Habitus)가 선정한 ‘주목할 아시안 패선 디자이너 탑 10(2018년)’에 선정된 전문가로 호주에서 오랫동안 패션 슈즈 브랜드를 운영한 바 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