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오가닉 의류·언더웨어 판매 호조에 상품군 확대

hyohyo|21.03.26 ∙ 조회수 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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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지난해 출시한 오가닉 소재 의류와 언더웨어에 대한 기대 이상의 호응으로 올해 제품군을 크게 확대했다. 실제로 지난 가을 오가닉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일부 제품은 완판됐고 대부분의 제품이 출시 한 달 만에 80% 이상 판매될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주는 이번 ‘오가닉 코튼 시리즈’를 위해 원단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다. 모든 제품은 화학 비료와 농약을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자란 천연 소재로 제작했다. 화학 약품의 사용을 최소화해 토양과 농민의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특유의 쾌적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오가닉 코튼 국제 인증 기준인 OCS(Organic Content Standard) 도 획득했다.

오가닉 코튼 시리즈는 원마일웨어, 파자마, 언더웨어, 잡화 등 활용도 높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데님팬츠는 베이직하면서 다리가 길어보이는 스트레이트 핏으로 출시했다. 블루, 라이트 블루, 화이트, 블랙 등 색상이 다양하며 스판 함유 소재로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한다.

편안한 패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필수품이 된 스웻셔츠, 후디, 조거팬츠 등 원마일웨어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팬츠는 지난해 출시 직후 완판된 조거 팬츠와 함께 스트레이트 팬츠, 반바지까지 스타일을 추가했다. 집콕 생활의 영향으로 인기를 얻으며 자주의 대표 제품이 된 남녀 파자마 세트도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했다. 무봉제 노라인으로 착용감이 뛰어난 팬티부터 브라까지 오가닉 언더웨어와 다채로운 색상의 오가닉 양말도 만나볼 수 있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제품의 디자인과 실용성을 넘어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한 가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며 “자주는 오가닉 코튼 시리즈를 시작으로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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