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디렉터스 국내 모델 확장! 모델 엔터 No.1 노린다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0.10.12 ∙ 조회수 1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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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모델 에이전시로 이름을 날려왔던 모델디렉터스(대표 신영운)가 국내 모델 매니지먼트까지 확장하며 모델 에이전시의 No.1 자리를 노린다. 2020년 하반기부터 다수의 국내 모델과 계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매력을 지닌 뉴페이스 모델들을 영입했다. 모델 별 콘텐츠 제작 등 이들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모델디렉터스는 패션업계에 더 다양한 마케팅 옵션을 제안하고, 넓은 해외 모델 에이전시 인프라를 토대로 국내 모델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모델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해외 모델 에이전시 업계 1위를 공고히 한 만큼, 이번 확장을 통해 모델 토털 에이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지난 2019년 프로듀스 101으로 얼굴이 알려지며, 지큐(GQ), 아레나(ARENA), 에스콰이어(ESQUIRE) 등의 패션 매거진 화보촬영과 카루소, 송지오 옴므 등의 런웨이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모델 성민서를 필두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권예찬, 김명준, 장서하, 조원일 등 남자 모델의 라인업을 거의 확정지었다.

또한 깨끗하고 청아한 이미지로 뷰티, 패션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모델 문지원, 김의인, 황예주와 동양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마스크의 이수아와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모델 조은하늘, 최지안 등이 여자모델 라인업으로 확정했다. 특히 황지희 모델의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기존에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들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전속계약을 맺은 박지원은 투명하고 청순한 면모에 서구적인 느낌을 동시에 지닌 모델로 기존 모델디렉터스의 모델 라인업과는 다른 매력을 어필한다. 박지원은 데뷔 이전 승무원으로도 활동하며 SNS에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오던 중 모델로 발탁되었다. 매거진 화보와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넓은 스펙트럼으로 활동할 수 있는 뉴페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모델디렉터스의 외국인과 국내 모델 라인업은 새롭게 리뉴얼 된 모델디렉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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