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시떼, 보온성 높이고 가격 슬림해진 프리미엄 실내복 선봬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0.09.09 ∙ 조회수 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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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잠옷 브랜드 오르시떼가 가을을 맞아 기능성 내의를 선보였다. 오르시떼 특유의 감각적이고 컬러풀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적 장점을 담은 것이 이번 신제품의 특징.
< 사진: 오르시떼 >
주요 소재인 오가닉 코튼은 3년 동안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지에서 재배된 면화로 만든 친환경 섬유이다. 이외에도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의 모달과 수피마를 사용해 피부가 민감한 아이도 장시간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 사진: 오르시떼 >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발열 내의 ‘따뜻텍’은 40수 히트텍 저지 소재로, 얇고 가벼운 착용감에 보온성을 더한 제품이다. 고기능 신소재인 드랄론(Dralon)의 혼용으로 땀 배출 속도가 면과 양모에 비해 2.5배 빨라 쾌적함을 주며, 섬유에 남아 있는 소량의 수증기가 체온과 만나면 열감이 발생한다.
이렇듯 드랄론은 보온과 방습, 통기성 등이 탁월해 텐트나 겨울 양말과 같은 아웃도어 용품에 흔히 사용되며, 세탁 및 관리가 편해 오랫동안 새것과 같은 상태로 입을 수 있다.
< 사진: 오르시떼 >
오르시떼 관계자는 “시중에 다양한 가격대의 실내복이 있지만 일부 내구성이 떨어지는 저렴한 가격의 제품은 소재가 뻣뻣하고 금방 변형되어 한 철 입고 버려지기 일쑤다”라며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부드럽고 변형이 적은 프리미엄 소재의 실내복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제로웨이스트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따뜻텍을 비롯한 오르시떼 2020 FW 실내복은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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