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프리미엄 패딩 페트레이, F/W시즌 리론칭

알케이드코리아(대표 김민수)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페트레이(PEUTEREY)가 올 F/W 시즌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리론칭에 나서며 온·오프라인 유통 확대에 나선다. 오는 15일 현대백화점 본점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여는 것뿐 아니라 아시안핏으로 국내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만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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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몽블랑 능선 중 하나의 이름인 페트레이를 딴 이 브랜드는봉우리를 상징하는 세 개의 레드 원형으로 이뤄진 아이코닉한 로고로 아는 사람들만 아는 프리미엄 패딩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 명품 패딩 몽클레르의 초창기 멤버들이 2002년 설립한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미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독일, 러시아 등 전세계에 걸쳐 1100여개의 매장을 꾸리고 있으며 밀라노, 로마, 파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이번 시즌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확실히 눈도장을 찍는다는 포부다.

페트레이는 오는 2020 F/W 시즌의 슬로건을 'Better Future is our everyday challenge'로 잡고 24/7 도시적인 컬렉션을 전개한다. 구스, 화이트덕과 같은 최상급의 충전재를 사용하며, 100% 리사이클 생분해성 섬유로 만들어진 프리마로프트(PrimaLoft)와 같은 친환경 충전재 사용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아이템도 출시하고 있다

매 시즌 50가지 이상의 소재들을 사용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페트레이만의 뛰어난 기술력을 증명하듯 완벽한 라인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특히 ‘5줄 스티치’는 대표적인 기술적 특징이기도 하다. 그 외 고급스러운 매트 블랙 스트래치 소재의 경량 패딩은 가벼움과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타 브랜드와는 차별점을 지닌다. 이번 리론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체형을 고려한 피팅감의 아시안핏을 추가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